[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안경옥 팀장과 조대규 팀장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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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 안경옥·조대규 팀장 국무총리 표창 전수.[사진=태백시] 2025.07.15 onemoregive@newspim.com |
안경옥 팀장은 다양한 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공감 행정을 실현했으며, 통장 생일 모바일 축하장 시행, 주민 불편사항 해소,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 내실화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조대규 팀장은 신재생에너지 및 도시가스 보급, 가덕산 풍력단지 조성 등 에너지 기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태백시의 친환경 도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두 공무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온 공로가 정부에 의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책임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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