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교육특구·지역경제 등 다방면 성과로 지방자치 발전 공로 인정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는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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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청.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이 상은 지방행정, 지역발전,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와 인물을 엄선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응모가 15% 늘며 경쟁이 치열했으나, 원주시는 주민자치 제도와 마을공동체 운영의 모범적 사례를 통해 지방자치를 선도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교육환경 개선 및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적인 성과가 높게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더 큰 원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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