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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민선 8기 동두천시 '누구나 살고 싶은 교육도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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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 시정의 최우선 가치…교육예산·자체 교육사업 대폭 확대

[동두천=뉴스핌] 신선호 기자 = 교육통계서비스(KESS)에 따르면 2024년 현재 전국 초·중·고 학생 수는 약 517만 명으로, 10년 전보다 100만 명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다.

학생 수 감소는 교육 인프라 축소와 지역 불균형 심화, 미래 산업 경쟁력 약화 등 국내적 위기뿐 아니라, 국가경쟁력 저하라는 대외적 위기까지 불러오고 있다. 특히 중소 지방자치단체는 교육 경쟁력 확보가 지역의 존립과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교육예산과 자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랜 기간 동두천에 거주하며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은 자녀들의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었다"라며, "지난 3년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한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 융합교육기술원 유치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고, 우리 시의 교육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게 됐다. 그럼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을 위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 때문에 살고 싶은 동두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 2024년 경기교육대상 수상[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면담[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 동두천시, 올해 교육예산 150억 원 편성…민선 8기 들어 대폭 확대

동두천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기준, 총 1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누적 교육예산은 총 576억 원에 달한다. 이는 박형덕 시장이 밝힌'교육이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철학이 수치로 입증된 결과이다.

실제로 민선 8기 들어 대폭 확대된 교육예산은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되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는 교육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학교장·학부모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수렴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 운영과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교육은 동두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양질의 공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 고등학교 1일 명예교사 활동[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2025년 상반기 중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본격 추진…공교육 혁신 선도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을 비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를 3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별히 올해에는 약 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보통합 모델학교 운영,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싹돌봄교실 확대,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복지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북부 거점 글로벌 인재교육센터 설립,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교육, IB 교육 확대 등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더불어 동양대학교와 협력해 SW·AI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특성화고 지정을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문화콘텐츠 창업자 육성 등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도 체계적으로 다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I,SW 선도학교 운영 협약식(동양대학교)[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산.관.학 협약식[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등 총 20가지 자체 사업을 통해 교육 경쟁력 강화

민선 8기 출범 이후, 학생 중심의 차별화된 자체 교육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국내·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는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지원',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평가에 참여하는 '학생자치 축제 지원',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무상으로 교복과 체육복을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및 체육복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모두 교육격차 해소, 학생 개별 역량 강화, 진로 탐색 기회 제공, 그리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동두천시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학령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교육복지를 통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지난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15개 기존 사업에 더해, 올해 5개 신규사업을 추가해 총 20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는 ▲DDC 원어민 영어교실 ▲디지털 AI 기반 발명교육 ▲미래 과학 핵심 인재 양성 ▲체육 진로 역량 강화 활동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지역 인재 양성 등이 있다. 박 시장은 "기존 사업의 성과와 효과는 물론, 새롭게 추진하는 신규사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참여도 역시 매우 높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사업을 통해 동두천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전 발표회[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관내 중학교 학생) [사진=동두천시]2025.06.25 sinnews7@newspim.com

◆ 청소년 특화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맞춤 지원 강화


지난해 12월 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오르빛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4~6층에 조성됐으며, 4층 어린이자료실(체험존, 유아존), 5층 종합자료실(3D동화체험존, VR체험존), 6층 청소년자료실(동아리실, 어울림존, 스마트스포츠존, 세미나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존 도서관이 가진 도서 대출과 독서 중심의 틀을 넘어, 청소년들이 체험·놀이·소통을 즐기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동두천시는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도 운영 중이다. 민선 8기 들어 원도심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 공모 참여 및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모를 통해 조성된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열었으며, 올해 7월에는 이담초등학교 내 3호점 개소도 앞두고 있다.

또한, 2023년 4월 개소한'상상드림'학습공간에서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자녀를 위한 한국어 교육·상담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시설은 박형덕 시장의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공약 실현을 위해 조성됐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에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하고 상담하는 공간과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 및 소통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청소년 특화도서관 개관[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동두천시 아동돌봄센터 개소식·다함께돌봄센터 위·수탁 협약식[사진=동두천시] 2025.06.25 sinnews7@newspim.com

◆ 박형덕 시장 "명품 교육도시 동두천, 반드시 완성하겠다"


동두천시는 앞서 소개한 시설 외에도 청소년의 꿈 실현을 돕는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며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애향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4월 장학금 신청 접수 결과, 대학생 신청자가 지난해보다 2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올해 337명의 장학생을 선발, 상반기에 3억 2, 200만 원을 지급했고 하반기에도 3억 4,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우리 시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라는 슬로건을 세우고, 대대적인 투자와 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라며, "민선 8기 교육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임기 내 반드시 '명품 교육도시 동두천'을 현실로 완성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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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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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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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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