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16일 창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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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호초등학교 교정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2025.06.18 onemoregive@newspim.com |
이 교육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소방차량 견학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했다.
이 교육은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해소방서는 이번 창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이후 대동유치원과 청운초등학교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오 대응총괄과장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더욱 촘촘한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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