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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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꿈빛마루도서관 2층. 2024.03.0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독서동아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다양한 계층 간 토론의 장을 마련해 건전한 사고와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됐으며, 온라인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시민 누구나 회원이 5인 이상인 동아리는 신청 가능하다.
동아리 선발 기준은 동아리 소개, 활동 주기, 지속 가능성,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활동 계획의 다양성과 적절성 등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도 지원받는다.
김은서 동해시 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독서동아리 발굴 및 육성을 통해 도서관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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