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내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2년과 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3년 연속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도내업체 계약실적과 지자체장 관심도, 계약분야 우수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릉시는 높은 배점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강릉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정한 계약 체결을 강조하며 관내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시는 관급공사 설계단계에서부터 도내업체의 우수제품 반영과 상생협약 등을 통해 이를 실현했다.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업체 발전과 경제활성화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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