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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돈써라' 저인망 휴일경제 中 내수겨냥 공휴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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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과 노동절 법정 휴일 하루씩 늘려
7대 명절, 휴일 11일에서 13일로 확대
주말 포함 조정 휴일수 연간 모두 28일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이 내수 경제 회복 촉진을 위해 2025년 법정 공휴일을 이틀 늘렸다.

11월 12일 중국 국무원은 법정 공휴일을 7대 명절 11일 공휴일 체제에서 춘제(春節, 춘절 음력 설)와 노동절 연휴를 각각 하루씩 늘려 2025년 7대 명절 13일 공휴일 체제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음력설 4일(하루 증가), 국경절 3일, 노동절 2일(하루증가), 그리고 원단과 청명절 단오절 중추절이 각각 하루씩이다.

하지만 법정 공휴일에 주말(토요일과 일요일)  휴일을 연계하는 중국의 명절(기념식) 연휴 관례에 의해  2025년 중국 명절 연휴는 원칙적으로 음력설 8일, 국경절 7일, 노동절 5일, 그리고 원단과 청명절 단오절 중추절 각각 최대 3일씩 모두 32일이 된다. 

다만 규정상 원단과 청명절 단오절 중추절 당일이 수요일인 경우, 주말과 연계하지 않고 당일 하루(2025년 원단)만 쉬며, 10월 1일 부터 7일간의 국경절 연휴에 중추절이 겹칠때는 2025년과 2028년의 사례 처럼 두 명절(기념식) 연휴를 합쳐 8일을 쉬게 된다.  

이에따라 앞뒤 주말과 연계 조정한 2025년 실제 명절 연휴는 원단(2025년 1월 1일 수요일) 하루, 음력설 8일과 노동절 5일, 청명절 단오절 각 3일, 국경절과 중추절을 합쳐 8일(국경절과 중추절이 중복될 경우 합쳐서 8일) 등 모두 28일이 된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비 관광 명소인 원허요에 행인들이 붐비고 있다  사진=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4.11.13 chk@newspim.com

이와함께 중국은 국가 휴일 규정에서 부녀절(3월 8일)과 14세로 구분되는 청년절(5월 4일)과 아동절(6월 1일), 그리고 건군기념일(8월 1일)을 정해  해당 국민들에 대해 반나절에서 하루(아동절) 휴가를 보장하고 있다. 이런 휴일 규정은 급여와 수당 등 인사 제도 운영에 철저히 적용된다.   

중국 당국이 법정 공휴일을 확대하고 나선 것은 2025년 1월 20일 취임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층 과격한 대중 제재 압박에 나설 것에 대응, 내수 위주의 자체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공휴일을 이틀 늘리는 이번 조치는 정부가 내수 소비 경제 부양을 위한 의지를 분명히 내비춘 것이어서 식음료 여행 호텔 문화 오락 야간경제 등 내수 소비 분야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재정 부양의 일환으로 최근 이구환신(가전 자동차 구입 보조금) 정책을 통해 소비 쿠폰 등을 나눠주며 내수진작에 애써왔으나 법정 공휴일을 늘리는 조치는 최근 수년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함께 중국은 내수 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11월 1일 9개 외국에 대해 추가로 중국 입국 비자 면제 조치를 취했으며 특히 중국 관광 수요가 많은 한국인들에 대해 이례적으로 비자 면제 조치를 단행했다.

중국은 트럼프 시대 고율 관세를 비롯한 파상공세의 무역 압박이 가해질 것에 대응, 앞으로 미국 수출 의존도를 낮추고 내수 소비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후난성 창사시에 있는 송나라때 서원 '악록서원'을 구경하러 온 유커들이 서원의 뜰을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뉴스핌 통신사 촬영.   2024.11.13 chk@newspim.com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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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반도체 호황에 올해 성장률 3% 중반" [방콕(태국)=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수출·설비투자 확대가 올해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3%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진단이 나왔다. 이 부총리는 설비투자 확대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 반등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봤다. 19일 재경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수출·설비투자 호조..."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이 부총리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공식 통계 발표를 앞두고 수출과 설비투자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가 뒷받침되면 연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찾은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그는 올해 성장률이 IMF 전망치인 3.3%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은 기간 대외적인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3% 중반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3%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를 묻는 추가 질문에는 3.4~3.6%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잠재성장률에 대해서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도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격차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같은 설비투자 호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부총리는 "최근 성장세나 성장 구성을 보면 잠재성장률이 계속 하락하는 추세를 벗어나 반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어찌 보면 임박했다고도 생각한다"고 밝혔다. 설비투자 확대가 시차를 두고 생산성을 높여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취지다. 다만 구체적인 잠재성장률 수준은 외부 기관의 추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한국 동행기자단 간담회가 진행되는 모습. [사진=재정경제부] 2026.10.19 jongwon3454@newspim.com ◆ 경제전망 연 3회 검토...하반기 성장전략도 변화 예고 정부의 경제전망 발표 방식도 손질할 뜻을 밝혔다. 현재 연말과 이듬해 6월 말~7월 초에 전망을 발표하는 방식을 바꿔, 내년부터 전망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경제 여건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연 2회 전망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전망을 좀 더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연말에 다음 해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해당 연도에 두 차례 수정·보완해 총 세 번 제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분기별 발표를 뜻하는 것은 아니며, 추가 전망을 언제 내놓을지는 더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의 구성과 발표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 연말에는 경제 운용 방향과 주요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제시하되, 중간 전망에서는 달라진 여건에 맞춰 보완이 필요한 분야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부총리는 "대규모 작업을 한 번 더 하기보다는 경제전망을 좀 더 정확하게 하고,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응방안을 내는 쪽이 바뀐 현실에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생각이 연말까지 그대로 가면 '하반기'라는 이름의 경제성장전략은 내년에는 보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ongwon3454@newspim.com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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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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