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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구글 클라우드와 산업 분야 AI 에이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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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AI, 하니웰의 제품군 강화 및 산업 인력 역량 향상 지원
새로운 솔루션, 산업용 IoT 플랫폼 하니웰 포지의 기업 전반에 걸친 산업 데이터 연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글로벌 산업 솔루션 기업 하니웰(Honeywell)이 산업 부문에서 보다 안전한 자율 운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기업 자산, 인력, 프로세스를 AI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독자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니웰

하니웰은 본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AI플랫폼인 버텍스 AI에서 제미나이의 멀티모달리티(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하는 모델)와 자연어 처리 기능을 하니웰 포지의 방대한 데이터 세트와 결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니웰은 다양한 사례에 기반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업 운영 전반의 인사이트를 제공하면서도 산업 분야 고객들에게 유지보수 비용 절감, 운영 생산성 향상, 직원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구글 클라우드 AI가 활용된 첫 솔루션은 2025년에 제공될 계획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현재 산업계는 인력 및 기술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AI는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닌 수익 창출까지 책임질 수 있는 해결책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하니웰의 2024년 산업 AI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계  AI 분야의 리더들 중 약 82%가 본인이 속한 기업이 AI를 초기단계부터 수용했다고 응답한 것에 반해 실제로 초기단계에 AI를 완전 도입한 기업은 17%에 불과했다. 

하니웰과 구글 클라우드의 본 파트너십은 기존 운영과 인력을 강화시키는 AI 에이전트를 제공해 기업들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기업들이 산업 전반으로 자동화 확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하니웰과 구글 클라우드는 다음 분야에서 공동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글 클라우드의 버텍스 AI 검색을 기반으로 엔지니어의 특정 요구에 맞춰 개발된 새로운 AI 기반 에이전트는 업무를 자동화하고 프로젝트 설계 주기를 단축할 수 있도록 도와 사용자들이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 AI 기반 에이전트들은 구글의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해 기술적인 유지보수 문제를 더욱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예를 들어 "어젯밤 장치가 어떻게 작동했나요?", "입력/출력 모듈을 어떻게 교체하나요?" 또는 "시스템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용자들은 제미나이의 멀티모달리티(multimodality)를 활용해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 센서 판독값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처리할 수 있어 엔지니어가 단순 대화나 예측을 넘어 필요한 답변을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 
 
구글의 '위협 인텔리전스'는 맨티언트(Mandiant)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글로벌 분석 연구 및 방어(GARD)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미디어 교환(SMX) 등 현재 하니웰이 제공하는 사이버보안 제품과 결합돼 산업군 고객들의 글로벌 인프라 보호 및 위협 감지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하니웰은 향후 구글의 제미나이 나노 모델을 활용해 인터넷이나 클라우드에 연결할 필요 없이 스캐닝 성능, 음성 기반 가이드 지침, 유지 보수, 운영 및 경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니웰 엣지 장치의 인텔리전스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는 하니웰이 향후 발표를 이어갈 더욱 지능화된 장치와 솔루션의 새로운 물결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토록 AI를 활용해 성장과 생산성을 촉진시킴으로써 하니웰은 구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를 포함한 세 가지 주요 메가트렌드에 중심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하니웰 회장 겸 CEO인 비말 카푸르(Vimal Kapur)는 "자율 운영 실현을 위해 자산은 더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사람은 더 스마트하게 일하며, 프로세스는 더 효율적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구글 클라우드의 AI 기술과 하니웰 포지 플랫폼에 있는 귀중한 데이터를 비롯한 전문 지식을 결합함으로써 고객들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전례 없는 실효성 높은 인사이트를 얻게 돼 자율 운영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하니웰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CEO인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은 "하니웰과의 파트너십은 산업 운영에 AI의 혁신적인 힘을 도입하는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버텍스AI의 제미나이와 하니웰 산업 데이터 및 전문 지식을 결합해 전 세계에 있는 산업군들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인력을 강화하며, 의미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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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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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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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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