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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 역세권 개발사업' 도시 경쟁력 필수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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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10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비전 소개…시민과 개발사업 필요성·기대 효과 공유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열고 시민들과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매월 개최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의정부시의 발전적 비전을 소개하고, 주요 미래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인 의정부역세권을 고밀‧복합 개발해 기능 집약 도시(콤팩트 시티)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동근 시장이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시민들에게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이날 김동근 시장은 ▲도시 단절 해소 및 생활권 통합 ▲현대적 상권 조성과 경제 활성화 ▲자족 도시로의 성장 ▲미래 교통 및 경제 거점으로의 발전 ▲의정부 이미지 개선을 중심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동서 상권 유동인구 증가…도시 단절 해소·생활권 통합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된 의정부역세권은 각종 행정, 업무, 상업 기능이 밀집해 있다. 하지만 철도와 공원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설치돼 동서 간 상권과 생활권이 분리, 보행 환경이 불편하고 유동인구 유입이 저해되는 등 지역 경쟁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번 개발사업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단절된 공간을 재구성해 도시 기능을 통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보행자 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상권 간 유동인구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의정부역, 경제 중심지 재도약 …현대적 상권 조성·활성화

의정부역 주변은 소규모 점포와 전통시장이 혼재돼 있으며, 1980년대 이전에 지어진 건물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저층의 낙후된 건물과 유흥시설이 밀집돼 경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기존 상권을 현대적‧고밀도로 재구성하는 등 도심 내 다양한 기능을 결합시키는 복합 개발을 통해 의정부역을 경제 중심지로 재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양질 일자리 창출·도시 경쟁력 확보…자족도시로 성장

의정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한미군기지가 자리하는 등 안보를 위한 희생으로 정부의 개발 정책에서 소외된 채 발전이 지체돼 왔다. 이에 더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번 개발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시소득이 증대되는 등 의정부가 자족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근 시장(가운데)이 10월 10일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에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0.11 atbodo@newspim.com

GTX 시대 대비…미래 교통·경제 거점으로 발전

의정부역은 수도권 북부의 주요 교통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경원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F 노선, 지하철 8호선 등 다양한 교통망이 연계되며 교통 편의성이 극대화돼 교통 요지로서의 지리적 가치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의정부역을 사용자의 수요와 물류, 인적 기반 시설(인프라), 경제적 거점으로 육성시킬 계획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투자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북부 대표 거점도시로…의정부 이미지 개선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과거 군사시설이 밀집돼 외곽 이미지가 강했던 의정부를 교통, 경제, 교육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미래지향적 도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한 상징 건물(랜드마크)을 건설해 수도권 북부를 대표하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개발사업은 지난 7월 1일 국토교통부의 '도시혁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

도시혁신구역은 기존 도심 내에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잠재력, 부지 확보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 또한 용도 및 밀도 제한이 없는 한국형 화이트존을 지향해 중복된 규제 속에서도 유연한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시는 이러한 제도를 적극 활용, 고밀도 복합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시혁신구역 후보지 선정에 따라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경기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공간재구조화계획은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대한 구역 지정의 타당성과 기반시설 설치계획, 공공 기여 방안 등에 대한 심의, 절차 간소화 및 기간 단축을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시행자 지정 의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해당 사업의 문제점 등을 향후 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용역 수행 시 주변지역 반경 500m 이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검토해 보완대책을 수립하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성과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를 검토한다.

또 주민설명회 및 전문가 논의를 통해 사업시행자 선정 방법과 재원 조달 계획 등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 역전근린공원 부지의 경우, 개발계획 수립안이 마련되는 대로 행정안전부에 발전종합계획 변경과 국비 지원 사항, 중요재산의 처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은 단순한 도시개발을 넘어, 미래세대의 생활 기반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문제점 및 우려는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워킹그룹과 경기도 및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의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의정부역세권의 낙후된 시설을 의정부시 재정으로 개선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음을 인지한다"며, "규제 완화 제도를 활용해 수도권 북부 교통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atbod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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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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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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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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