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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미술관, 'Popping!! 살아있는 책들'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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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까지 열려
국내 최대 규모 빈티지 팝업북 250여권 전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포스코미술관은 오는 10월 13일까지 'Popping, 살아있는 책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팝업북 대표 장인들의 작품 250여 권을 전시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팝업북 전시로는 최대 규모로, 800여 년에 걸친 팝업북의 역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포스코미술관은 오는 10월 13일까지 'Popping, 살아있는 책들' 기획전을 개최한다. [사진=포스코홀딩스] 2024.09.09 kimsh@newspim.com

해럴드 렌츠가 고안한 '팝업북'이라는 용어는 움직이는 요소를 가진 모든 책들을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무버블 북(movable book), 토이 북(toy book), 애니메이티드 북(animated book), 액션 북(action book), 매직 픽처북(magic picture book), 시닉북(Scenic book)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렸다.

팝업북 역사는 13세기 영국의 수도사 매튜 패리스가 회전하는 원반을 붙여 만든 최초 팝업북 '볼 벨(Volvelle)'을 시작으로, 16세기 이전은 주로 의학이나 과학 분야의 교육용으로, 18세기부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으로 활용되는 등 실용적, 교육적, 상업적인 목적으로 다양하게 제작되었다.

19세기부터는 팝업북의 첫 부흥기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기법을 응용한 페이퍼 토이 장르의 팝업북이 제작됐는데, 이번 전시에는 독일의 극장식 팝업북인 '리틀 쇼맨 시리즈 2-여름(1884년)', 허니콤 페이퍼를 사용한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1911년)' 등 19세기 팝업북 원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루셀 북과 돌하우스, 터널 북 등 다양한 종류의 팝업북과 함께 현대 팝업북의 교과서가 된 체코 출신의 팝업북 엔지니어 보이테흐 쿠바슈타의 대형 팝업북 '파나스코픽 시리즈' 전권 12권이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다.

카루셀 북은 주름을 접어 3개 겹을 만든 뒤 제작되며, 별처럼 보여 스타북이라고도 불린다. 돌하우스는 실제 집을 축소해 종이로 만든 팝업북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건축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다.

터널 북은 8~10장의 종이에 주름을 접어 연결해 만든 후 표지에 뚫린 작은 구멍에 눈을 대고 종이를 늘려 안에 그려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 코너에서는 직접 펼쳐서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의 현대 팝업북 약 100권을 준비해 눈으로 읽는 것을 넘어 손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해 팝업북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서울 포스코센터 지하 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휴관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은 야간 개관으로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은 추석 연휴(9월 16~18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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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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