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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 금융지원 20년...동반성장과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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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펀드 6945억원 규모로 성장
협력기업지원펀드에서 동반성장펀드로 진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는 중소 거래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 대금 현금지불, 선급금 및 중도금 지급, 납품단가 조정, 네트워크론 등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포스코는 2000년대 초반 '동반성장'의 개념이 생소하던 시절부터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지원을 시작하여, 최근에는 철강업계 차원의 ESG 경영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며 지원 대상과 목적을 넓히고 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스코는 중소 거래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납품 대금 현금지불, 선급금 및 중도금 지급, 납품단가 조정, 네트워크론 등 다양한 금융지원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포스코] 2024.07.29 dedanhi@newspim.com

포스코는 중소 거래사들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투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저리로 사업자금을 대출해주는 상품을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기업지원펀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일종의 저리대출상품은 20년이 지난 현재 '동반성장펀드'와 '철강 ESG 상생펀드'라는 이름으로 총 6945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많은 중소 거래사들이 이 펀드를 활용해 자금을 쉽고 저렴하게 융통하고 있으며, 이는 결과적으로 강건한 철강 공급망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포스코의 동반성장 금융지원 시작은 200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포스코는 2005년 중소 거래사들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과 협력해 '협력기업지원펀드'라는 공동 펀드를 조성했다.

이 펀드는 포스코가 예탁금을 예치하면, 포스코가 받을 금리 일부를 펀드를 이용하는 중소 거래사들에게 감면 이자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소 거래사들은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이 펀드에 들어 있는 자금 규모 내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약 1~2%포인트(p)가 감면된 금리로 대출을 받게 되어 금융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중소 거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2009년부터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 거래사들이 포스코와의 계약서를 담보로 최대 1% 저리로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대출할 수 있는 포스코 네트워크론을 출범해 운영했다.

포스코는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강조하기 시작한 무렵인 2008년, 선도적으로 중소 거래사 금융지원을 위한 노력을 실행했다.

포스코는 기존에 IBK기업은행과 진행하던 '협력기업지원펀드'와는 별도로 우리은행 및 산업은행과 함께 1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고, 2013년에는 IBK기업은행과 다시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했다.

이러한 포스코의 지속적인 노력은 중소 거래사들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재 시중 4개 은행과 총 566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금융지원(이하 동반성장펀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6월말 기준으로 포스코의 1차 거래사 뿐만 아니라 2차 거래사까지 포함하여 약 400여개사가 자금을 활발히 이용 중이다.

기존의 '동반성장펀드'와는 별개로, 포스코는 코로나19가 극심하게 활개를 치던 2020년 6월에 신규 펀드를 조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류가 느려지고, 국내외 판로가 막히게 되어 피해를 입은 중소 거래사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한국철강협회 차원에서 추진한 상품으로, 포스코는 IBK기업은행 및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와 협약을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특별펀드'를 공동 조성했다.

'상생협력특별펀드'는 코로나로 인력 수급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소 거래사들에게 경영을 유지할 수 있는 숨통을 틔어 주는 역할을 했다.

코로나가 점차 사그라지고 '상생협력특별펀드' 운용 기간이 만료될 무렵인 2022년, 포스코는 펀드를 종료하지 않고 전세계적 추세인 ESG경영에 대응하고자 펀드명칭을 '철강ESG상생펀드'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된다.

해당 펀드는 중소 거래사가 ESG경영을 위해 설비투자를 하거나, 안전 시설을 확충하는 등 ESG개선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대출해 주는 목적으로, 펀드 신청기업으로 하여금 자금활용계획서를 작성하게 하여 실제 ESG 경영에 펀드가 운용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중소 거래사들이 활용하던 '철강ESG상생펀드'의 운용 만기일이 다가오자 저탄소화 기조가 강화되는 추세에서 중소 거래사의 자생력 강화에 더욱 기여하고자, 2024년 6월 철의 날을 맞아 펀드를 2000억원으로 확대 조성했다. 포스코는 이 중 1285억원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는 펀드 이용사들의 ESG 환경개선을 위하여 IBK기업은행과 함께 ESG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으로 중소 거래사들의 ESG 경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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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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