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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XR산업 원사이클 지원 위해 5년간 19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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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 동력 세계시장 리드 서울형 핵심 산업으로 육성
세계수준 컨트롤타워·글로벌 기준 인증체계 지원 본격가동

[서울=뉴스핌] 이진용 기자= 서울시는 연평균 성장률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산업의 핵심인 '확장현실(XR)'산업에 대한 생태계 확대부터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까지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인 XR산업에 대한 이른바 '원사이클 지원 체계'를 구축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서울형 핵심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XR(확장현실)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등 기술을 통해 실제와 가상 세계를 융합시켜 사용자에게 현실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우선 XR산업 발전 및 기술 확장을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93억원(국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한다. XR 부품부터 디바이스, 서비스까지 해외에서도 '호환'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경쟁력을 키우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 기준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4 글로벌 초격차를 위한 확장현실(XR) 융합산업 시험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XR실증센터에서 개발자들이 제품을 테스트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핵심사업으로 2026년까지 상암 DMC에 총 2만 9759㎡규모의 '창조산업 XR센터'를 조성한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XR실증센터'가 완제품 위주 실증 평가 중심이었다면 '창조산업 XR센터'는 부품부터 소프트웨어, 서비스까지 통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고도화되고 XR융합산업 기업들도 입주해 말그대로 서울을 대표하는 XR산업기지로 업그레이드 된다.

2020년 개관한 '서울 XR실증센터'는 국내 최초 XR에 특화된 실증 평가기관이다. 197종의 XR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XR기업의 기술 실증·컨설팅·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XR실증센터는 상암DMC 첨단산업센터에 위치하며, XR 기술이 활용된 디바이스의 서비스 품질을 실증 평가하는 센터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XR 완제품의 '성능 평가'와 '사용자 평가'를 통해 XR 기술의 안정적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인프라 구축과 함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XR 융합산업 생태계 기반을 다지고,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해외시장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이른바 '원 사이클 지원 기반'도 구축·가동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XR산업 컨트롤타워 구축과 글로벌 기준에 맞는 시험·인증 체계 개발, 맞춤형 기업 지원의 삼각축을 빈틈없이 가동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각 분야의 우수한 기관들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한다.

우선 XR산업 컨트롤타워를 구축한다. 기기 성능을 비롯해 XR부품과 디바이스, 소프트웨어·콘텐츠 간 정합성과 호환성은 물론 사용자 평가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업계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다. 다양한 기업의 정보도 한곳에서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 스탠더드 품질 기준을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서 '호환' 가능한 기술력 확보에도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존 완제품 중심 성능?사용성 2종 실증 평가를 부품·소프트웨어·완제품까지 포괄하는 10종 평가 체계로 개편·발전시킬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XR기업의 사업화를 기본목표로 입주공간 제공, 인력 양성, 펀드 조성 등 종합적인 경영지원을 통해 XR기업이 탄탄한 경영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XR기업간 협력체계와 이종업종 간 융합시스템도 마련해 시너지도 창출한다.

시는 이번 '원사이클 지원 기반' 구축이 XR 디바이스는 물론 디스플레이, 센서 등 후방산업과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이 다양하게 응용될 자동차, 교육, 의료, 미디어 등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등 산업적?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향후 5년간 193억원을 투입해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먹거리인 XR산업 기술력 강화와 XR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XR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워 서울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jycaf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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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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