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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외교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맞손'…3년간 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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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팁스·외교부 CTS 사업 연계한 시범사업 추진
'글로벌 팁스' 선정기업에 3년간 최대 6억 자금 지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부처의 대표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창출을 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오는 9일 '팁스-CTS 연계사업 및 글로벌 팁스 사업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지원 받은 약 2700개 이상 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기부를 대표하는 창업 지원사업으로 꼽힌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3.17 victory@newspim.com

CTS는 외교부의 대표적인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으로, 창업자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ODA에 적용해 개발협력 난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개도국 진출기업에 기술 개발과 현지실증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일 양부처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측의 대표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시범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계사업은 팁스 성공 졸업기업과 CES혁신상 수상기업 중 개도국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기업에 외교부의 CTS 사업을 연계해 현지 실증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다.

정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내년부터 CTS 내 신규 트랙을 신설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양 부처 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기부는 이날 연계사업 설명회에 이어 민간의 선투자와 정부의 연계 지원 등이 결합된 팁스의 강점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장하는 글로벌 팁스 사업 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팁스는 유망 기술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투자자(VC)로부터 기술력·시장성 등을 검증받고, 20만달러 이상 투자받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에 해외 진출 자금을 제공하고, VC의 투자와 엑셀러레이팅 역량을 활용해 현지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한다. VC 참여를 통해 국내외 선순환 창업 생태계를 유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이다.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VC로부터 20만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법인을 설립·희망하는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어야 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20개사 내외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6억원의 해외 진출 자금을 지원하며, 해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한 전문기관인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국가별 현지 진출 사전 준비와 스케일업 등의 글로벌 진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국경 없는 디지털 경제 시대와 제한된 내수시장 등을 고려할 때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금번 팁스-CTS 연계사업 및 글로벌 팁스 사업을 통해 팁스 기업을 포함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부처간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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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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