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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올해 연매출 1조 원 돌파로 새 역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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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라이선스 확장 및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로 사업 다각화 총력
흥행 기대작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를 포함한 다수 신작 게임 준비
옴니체인 중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올해 전방위적인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라이선스부터 게임, 블록체인 등 핵심 사업 부문의 성과를 기반으로, 사상 최고 매출 기록 경신 및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올해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지난 15일 기준으로 매출 9832억 원, 영업이익 621억 원, 당기순이익 978억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59.23% 오르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전환한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위메이드가 올해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행이 예상되는 신작 게임 출시와 더불어,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P2E 지원)을 통한 블록체인 사업의 성과 덕분이다.

위메이드 MMORPG '나이트 크로우'. [사진=위메이드]

윤예지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나이트 크로우 P2E 버전, 판타스틱4 베이스볼(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미르4 중국, 레전드 오브 이미르, 미르 M 중국 등 신작들의 출시를 가정해 2024년 매출 1조 790억 원을 추정한다"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은 3월 출시할 예정이다. 위믹스의 가격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초기 동시 접속자 수는 미르4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 '미르의 전설2' IP 홀더 입지 강화 및 중국 사업 전개 박차

위메이드는 먼저 '미르의 전설2'와 같은 핵심 지식재산(IP)을 중심으로, 라이선스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액토즈소프트와 5000억 원 규모의 중국 라이선스 사업 계약을 체결, 매년 1000억 원의 계약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미르의 전설'의 안정적 매출 확보와 양사간 신뢰 회복, 지속 가능한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결정의 일환이다.

위메이드·액토즈소프트 로고. [사진=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

또한, 위메이드는 중국 내 란샤, 셩취게임즈와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분쟁을 마무리 지으며, 중국 시장에서 '미르4', '미르M'의 서비스를 본격화할 준비도 마쳤다.

지난해 2월 중국에서 '미르M'이 '모광쌍용'이라는 이름으로 판호를 발급, 최근 '미르4' 중국 퍼블리셔와의 계약 체결도 완료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는 판호 발급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 2분기 중국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중국 내 미르 IP 시장은 최대 9조 원 규모로 추정, 현지 게임 시장에서 미르의 전설2를 개선하거나 반복하는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새로운 미르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르4와 미르M은 20년 넘는 시간이 지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미르 시리즈의 최신 버전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신규 유저의 유입을 통해 더 넓은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신작 게임 출시 통한 퍼블리싱 및 개발 역량도 강화

위메이드는 올해 신작 게임 2종을 출시, 퍼블리싱 및 개발 역량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1분기에는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은 세계 주요 프로야구 리그의 최고 선수들이 등장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실사형 그래픽과 다양한 PvP 및 PvE 콘텐츠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작년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다.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으로, 오는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대작 MMORPG로, 최신 언리얼 엔진5 기술을 활용해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인다.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다양한 클래스가 제공되며, 북유럽 신화 속 영웅이 되어 라그나로크를 막는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Fantastic Baseball : Ultimate Showdown)'. [사진=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와 관련해 "2024년은 지난 2년 동안 투자하고 준비하고 리드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회사를 크게 성장시키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중국 시장에서의 미르 IP 게임 출시뿐 아니라 다음 달에 출시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연이어 출시하게 될 판타스틱4 베이스볼(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과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이 회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회사는 조 단위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위믹스 생태계, 플랫폼 및 서비스 고도화와 옴니체인 중심으로 확장

위메이드는 올해 블록체인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도 전념한다.

현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는 블록체인 메인넷 '위믹스3.0', 위믹스 생태계 기축통화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 탈중앙금융 서비스 '위믹스파이',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및 NFT(대체불가능토큰) 플랫폼 '나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는 위믹스를 넘어 서로 다른 블록체인과 하나로 연결되는 초거대 생태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우나기(unagi)'를 공개한데 이어 여러 체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한곳에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블록체인 지갑 '우나 월렛(una Wallet)'을 론칭하는 등 블록체인 생태계 연결에도 집중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사진=위메이드 유튜브 채널]

이를 통해 위믹스3.0, 아비트럼(Arbitrum), 아발란체(Avalanche), BNB, 이더리움(Ethereum), 크로마(kroma), 옵티미즘(Optimism), 폴리곤(Polygon) 등 8개 체인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생태계를 최초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경쟁력도 지속 강화한다. 위믹스 플레이에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은 '미르4'와 '미르M' 글로벌 등을 포함해 30여 개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의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통해 '미르4' 글로벌의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해 선보인 MMORPG다.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몰입감 넘치는 세계관과 스토리, 사실적인 액션과 방대한 규모의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국내 서비스 시작 후, 주요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게임 내 핵심 아이템을 토큰화하는 멀티 토크노믹스를 3월 출시 예정인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구현, 또 캐릭터와 이용자 게임 정보를 압축해 하나로 만들어내는 캐릭터 NFT도 선보여 게임 안팎의 경제를 연결할 예정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위믹스 거래 채널 확장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에 잇따라 위믹스를 상장, 글로벌에서 현지 통화를 기반으로 거래를 지원 거래소를 비롯해 다양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위믹스를 상장하고 있다. 여기에 보유만으로도 스테이킹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예치 보상의 가치가 주어지는 st위믹스(Staked WEMIX) 상장에도 집중하며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장 대표는 "작년에 나이트 크로우가 약 2300억 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2~3배 정도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지난 2년간의 준비를 레버리지(지렛대) 삼아 더 큰 성공을 거두고, 그 성공이 게임 플랫폼과 위믹스 생태계 전체로 확산돼 나가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사업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자신한 바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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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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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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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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