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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 4·5호 인재 '외교안보' 박선원, '보건의료' 강청희 영입…"당 수요에 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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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교안보와 국민 건강 무엇보다 중요"
박 씨,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실무 주도..'제갈량' 별명
강 씨, 메르스 대책본부장...국민 생명·건강 보호 최일선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내년 총선에 영입할 4·5호 인재로 외교안보전문가 박선원 씨(60)와 보건의료전문가 강청희 씨(59)를 발탁했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환영식을 열고 이같은 인사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외부인사영입이 아니라 내부 발탁인사를 환영하는 컨셉이라고 알렸다.

민주당 인재위원장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외교안보와 국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며 "민주당의 든든한 기둥이 돼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내년 총선에 영입할 '4.5호 인재'로 외교안보전문가 박선원 씨와 보건의료전문가 강청희씨를 발표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2023.12.27 ycy1486@newspim.com

4호 인재 박 씨는 "외세 압력에 부딪히는 한반도에서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선 국제 정세를 제대로 알아야겠단 절박감 있었다"며 외교안보 전문가 길로 접어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동북아 안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능동적인 협력 외교가 필수"라며 정부여당을 향해 "차분하게 냉철하게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4호 인재 박 씨는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역임했다. 박 씨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영국 유학길에 올라 2000년 워릭대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그는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통일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을 했고, 참여정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 행정관을 거쳐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지냈다.

민주당에 따르면 특히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시절, 2006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에 배석하는 등 노무현 대통령의 신망을 두텁게 받았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실무를 주도하며 정상회담 성사를 이뤄낸 주역으로도 이름을 널리 알린 바 있다. 북핵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질 때마다 박선원 씨가 능력을 발휘해서 돌파한 경험 때문에 '제갈량', '꾀주머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2017년 대선 국면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안보상황단 부단장을 맡았다. 이후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외교안보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을 거쳐 2021년 11월에는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인재영입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14 pangbin@newspim.com

5호 인재 강 씨는 "10년간 개원 경험을 통해 비로소 우리나라 의료계의 1차 문제, 왜곡된 의료 현실을 체험했다"고 말했다.

강 씨는 "윤석열 정부는 집권 후 경제, 외교, 안보 불안 초래뿐 아니라 의료복지 정책마저 실패했다"며 "정치적 이유로 전국민 돌봄 사회로 가는 돌봄복지 정책에도 실기하는 과오를 저질렀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출생 고령화 시대 해답은 누구나 국가로부터 충분히 보장받고 보살핌 받는 사회로의 전환이다. 돌봄국가는 기본사회로 가는 시작이며 시대정신"이라며 "우리 실정 맞는 의료복지를 하나로 하는 K돌봄, K의료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5호 인재 강 씨는 흉부외과 전문의이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이다. 서울 종로구 교북동에서 태어난 강 씨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 입학했다.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던 시기 이명박에서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진 의료영리화, 의료산업화 정책이 화두로 부상했다.

그는 국민건강과 안전을 저버린 그릇된 정책논리에 매몰된 정권에 맞서 보건의료단체 및 정치권과 연대하여 국민건강권 수호에 앞장섰다. 2014년에는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저지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경영하던 의원을 폐쇄하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직을 맡아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에 전념했다.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대한의사협회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아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에 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장 등 공직을 맡으며 의료복지와 보건의료행정에 관해서도 역량을 발휘해왔다.

민주당은 강 씨에 대해 의료전문지식을 비롯한 소통능력과 리더십, 폭넓은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보건의료전문가로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보건의료 정책을 진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 씨와 강 씨는 지역구 출마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헌당규대로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 씨는 "당의 수요와 필요에 응하겠다"고 했다. "강 씨는 "강남지역이 돌봄 모델 케이스 만들기에 가장 적합하다"며 "강남 출마도 개인적으로는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위 간사인 김성환 의원은 "올해 인재 영입식은 오늘로 마무리"라며 "새해 들어서 다시 영입식 내지 환영식을 할 예정이다. 1월 첫 주는 금요일로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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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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