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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수험생 50만4588명,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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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40분부터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
올해도 문·이과 통합형 수능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군사훈련 중단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치러진다. 이날 50만4588명의 수험생이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른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유증상자도 일반시험실에서 시험을 본다. 수험생의 마스크 착용은 자율이지만, 확진·유증상자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했다. 올해부터 별도시험장, 분리시험실, 병원시험장은 운영되지 않는다.

올해 수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국어·수학 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의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다. 탐구 영역은 사회, 과학 선택과목 17개 중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통합형 수능은 올해가 도입 3년 차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수험생들이 예비 소집일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제 18지구 제 28시험장인 강남구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소와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 2023.11.15 leemario@newspim.com

수험생은 수험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이날 오전 8시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의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지참하지 못한 수험생은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 관리본부를 방문해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분증과 함께 응시원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장을 제출해야 한다.

이날 오전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관공서·기업체 등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된다.

수험생은 휴대전화, 디지털기기 등 시험장에 반입 금지 품목에 주의해야 한다. 시험장에 스마트폰을 비롯해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다수의 디지털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시험장까지 관련 물품을 소지한 경우 감독관 지시에 따라 임의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특히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공사 소음 등은 수능 당일 통제된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자차를 이용하는 수험생은 시험장 인근에서 내려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수능 3교시 영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25분간에는 군사훈련도 잠시 중단된다. 수험생들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항공기‧헬리콥터 이착륙 시간이 조정되며, 사격 및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잠시 멈춘다.

한편 수능이 끝난 이후 오는 20일까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17일부터 답안지 채점을 거쳐 다음달 8일 수험생에게 성적이 통지된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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