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쏘카, LTV 통한 성장 전략 본격화..."연간 30% 고성장 이어갈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쏘카가 차량과 고객의 생애주기이익(Lifetime Value·LTV)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쏘카 2.0' 전략을 본격화한다.

쏘카는 14일 열린 2023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이 같은 전략을 공유했다.

쏘카 측은 "쏘카는 창립 이후 지난 12년간 카셰어링 시장을 개척, 확대하며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했으며 모빌리티 기술 확보와 운영최적화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며, "특히 지난해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1년간 단기 카세어링과 월단위 쏘카플랜 서비스 차량의 탄력적 연계를 통해 차량 LTV를 증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자료=쏘카]

또 "KTX, 숙박, 공유전기자전거 등 서비스 라인업 확대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쏘카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차량과 이용자의 LTV를 극대화해 연간 30%의 고성장과 이익규모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한 쏘카 2.0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고 덧붙였다.

쏘카는 앞으로 수요에 따라 단기 카셰어링과 중장기 쏘카플랜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카셰어링 차량과 플랜 차량을 별도로 운영해 카셰어링 비수기에는 차량을 매각했지만, 앞으로는 차량을 매각하는 대신 중장기 상품인 쏘카플랜으로 차량을 더 길게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3분기 운영 차량은 전년 2만900대에서 올해 2만1600대로 3.7% 증가했다.

차량 매각 대신 플랜으로 전환하면 가동률은 3~5%포인트 상승하는 한편 차량 내용연수는 평균 36개월에서 48개월로 늘어난다. 쏘카는 이 같은 전략에 따라 내년 하반기 이후 차량 1대당 생애주기 매출은 기존 대비 11% 늘어나고 이익은 1.4배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카 로고. [사진=쏘카]

마케팅 투자, 타플랫폼 제휴 등으로 카셰어링 수요를 20% 이상 확대하는 한편 카셰어링과 연계된 서비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충성고객을 확대해 이용자 LTV를 확대하고 있다. 올 2분기부터 전개해온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에 따라 월간 접속이용자수(UV)가 1월 80만에서 10월 115만으로 43% 증가했다.

쏘카는 KTX, 숙박, 공유전기자전거에 이어 쏘카 플랫폼내 서비스 라인업을 항공 등으로 확대해 이용자 1인당 LTV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패스포트 멤버십 혜택 강화, 쏘카페이 및 크레딧 적용범위 확대 등을 통해 충성고객을 록인(Lock-In)한다는 계획이다. 4분기 오픈API 전략으로 네이버와 카셰어링, 온라인 주차 서비스 등을 연계해 3년내 1500억원 이상의 거래액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기 카셰어링 대비 이용자 1인당 누적 LTV를 3.1배로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쏘카는 이 같은 2.0 전략을 위해 지난 3분기 중고차 매각금액을 전년 동기대비 82% 줄이는 대신 쏘카플랜 공급을 확대했다. 여름 성수기 때 단기 카셰어링에 투입된 차량을 빠르게 플랜으로 전환해 3분기말 쏘카플랜 계약대수는 2869대로 1년새 93% 늘어났으며 10월말 기준 4000대를 넘어섰다. 내년에는 최대 1만대까지 쏘카플랜을 확대할 방침이다.

쏘카는 선제적인 수요확보를 위한 마케팅 투자는 올 3분기에 지난해 대비 251% 늘렸다. 공격적인 마케팅에 따른 수요창출과 숙박, KTX, 공유전기자전거 등을 결합한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쏘카앱 활성이용자수는 1년새 30% 증가했다. 지난 5월 숙박서비스 런칭 이후 카셰어링과 숙박을 쏘카 플랫폼에서 함께 예약하는 고객 비중은 최대 10%까지 늘어났다.

한편, 쏘카는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127억원, 영업손실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부문별로는 카셰어링 매출은 1042억원으로 전년 대비 6.9% 감소했으나 쏘카플랜 수요 급증으로 인한 중고차 매각 금액 분을 제외한 매출은 1년간 6.2% 상승했다. 플랫폼 매출은 85억원으로 쏘카와 자회사들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1년새 69% 증가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운영효율화를 통해 보유 차량의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이동의 혜택을 더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1년내 매출성장과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사진
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