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인벤티지랩,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조성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알엔에이진∙메디치바이오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과 잇따라 MOU 체결
후보물질 개발부터 GMP 생산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 구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지질나노입자(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이 최근 유전자치료제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LNP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24일 알엔에이진과 mRNA-LNP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알엔에이진은 유전자치료제에서 유효성분(API)에 해당하는 유전물질의 설계·최적화, R&D 스케일의 mRNA 합성, mRNA 백신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과제도 수행한 바 있다.

양사간 협력모델은 알엔에이진이 질환의 특성에 맞는 mRNA 치료제 최적화와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을 수행하며, 인벤티지랩은 LNP 제형화 최적화, LNP 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 비임상·임상 시료 및 상업생산을 담당하는 구조이다. 또한, 양사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희귀적응증 대상의 신규 mRNA-LNP 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알엔에이진이 발굴하고 최적화한 mRNA 치료제를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이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임상 개발을 진행해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인벤티지랩 로고. [사진=인벤티지랩]

인벤티지랩은 같은 날 메디치바이오와도 전략적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유전자전달기술 및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메디치바이오는 독자적인 LNP 상업화에 필요한 신규 생분해성 이온화지질 개발에 대한 자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메디치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이온화지질은 △유전자 전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기존 이온화지질과 달리 전달체의 면역원성을 낮춰 반복투여가 가능하며 △향후 LNP 의약품의 주요 분야인 암백신 개발에 적합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메디치바이오가 확보한 신규 이온화지질의 특징과 치료제 적용시의 장점을 LNP 치료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인벤티지랩이 수행하게 될 LNP 제형화 서비스에 메디치바이오의 이온화 지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LNP 치료제의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치바이오 역시 LNP 제형 최적화, 스케일업, GMP제조 등 인벤티지랩의 전문 분야를 고객사에 제공해 LNP 치료제의 개발 안정성을 높이는 데 협력한다.

독자적인 LNP 제조시스템인 'IVL-Gene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에도 유바이오로직스와 LNP 생산을 위한 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MOU까지 더해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초기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후보물질 개발, LNP 제형 공정 확정, GMP 생산까지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화를 구현하고 있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LNP 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벤티지랩과 각 파트너사는 국내 및 선진국 기준에 부합하는 CDMO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문영역별 적극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해 전체 공정에 걸친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TIDES Europe 2023' 부스 전시 기업으로 참가해 유전자치료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유럽과 미국의 GMP 제조소와의 제휴 및 원료 공급처 확보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협력 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하며 선진적인 미국과 유럽시장을 아우르는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는 전략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