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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8월 인플레 5.2%로 감속...에너지 가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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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유로존의 8월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소폭 감속했다.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 통계기구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5.2%(최종치) 올랐다.

[니스 로이터=뉴스핌] 고인원 기자= 프랑스 니스의 한 지역 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모습,2022.07.29 koinwon@newspim.com

앞서 발표된 예비치나 7월 상승률인 5.3%에서 소폭 둔화했다. 유로존 CPI는 지난해 8월에는 9.1% 오른 바 있다.

8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5% 올랐다. 역시 예비치 0.6%에서 소폭 하향 조정됐다.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5.3%, 전월 대비 0.3%로 각각 앞서 발표된 예비치와 변함없었다. 전년 대비로는 7월의 5.5%에서 누그러진 수준이다.

통계청은 8월 고가 서비스 가격이 오른 것이 전체 수치를 2.41%포인트 가량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반면 에너지 가격은 떨어지며 지수를 0.34%포인트 끌어내렸다.

지난달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7월에 비해 소폭 둔화했으나 여전히 유럽중앙은행(ECB)의 물가 안정 목표인 2%를 두 배 넘게 웃돌고 있다. 

ECB는 지난주 통화정책이사회에서 기준금리를 4.50%로 0.25%포인트 올렸다. 10번째 인상이다. 하지만 이어 발표한 성명에서 ECB는 "ECB 위원회는 현재의 (경제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유로존 금리가 현 수준에 충분히 장기간 유지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적시에 목표치로 복귀시키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를 금리 사이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다만 피터 카지미르 슬로바키아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 이후 높아진 긴축 막바지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CNBC에 따르면 카지미르는 "지난주 금리 인상이 마지막 금리 인상이었으면 좋겠지만, 상식적으로 '절대 안 된다'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이 첫 번째 금리 인하 시기에 베팅하는 건 '시기상조'라며 "우리가 여기서(현재 금리) 겨울, 봄, 여름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며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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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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