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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고용 발표 앞두고 상승...몽고DB·델·룰루레몬↑ VS 브로드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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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주시하는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이 소폭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9월 1일 오전 8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5.75(0.35%) 오른 4531.75, E-미니 다우 선물은 128.00(0.37%) 오른 3만4918.00에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1.75(0.21%) 오른 1만5570.50을 가리키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전날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예상에 부합한 인플레이션 지표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지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상승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다우 지수는 닷새 만에 하락 마감했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PCE 가격지수는 7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3.3% 각각 오르며 월가 예상에 부합했다.

또 주초 발표된 8월 ADP 민간고용,  7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등 고용 지표도 일제히 예상을 하회하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가능성에 힘을 실어줬다.

이제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될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잭슨홀 연설에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노동시장 과열이 충분히 진정되지 않았다며 긴축 장기화 여지를 열어둔 터라, 이번 고용지표가 추가 긴축에 대한 시장 우려를 진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블룸버그통신과 레피니티브 등에 따르면 월가는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7만명으로 7월의 18만7000명에서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실업률은 3.5%로 전월과 같을 것이란 전망이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로는 0.3%, 전년 대비로는 4.3% 각각 상승해 직전월 기록한 0.4%와 4.4%보다는 상승 속도가 둔화했을 것으로 점쳐졌다.

앞서 29일과 30일 발표된 지표들이 노동 시장 완화를 시사한 상황이라 연내 추가 긴축에 대한 불안은 다소 누그러진 상태다.

치폴레 음식점의 구인 공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마켓워치는 이날의 고용지표가 월가 전망치를 하회한다면 연착륙 기대감은 높아지는 동시에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아져 주식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 

낸시 반덴 호우텐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미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느슨해진 노동 시장 여건을 보여주는 다른 지표들과 더불어 8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는 연준이 9월 20일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기대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시장의 긴축 우려가 크게 후퇴한 상황에서 이날의 고용 지표가 월가 예상을 웃돌면 시장에 상당한 충격파를 안겨줄 전망이다. 

BMO캐피탈마켓 금리 전략가 벤 제프리는 앞서 발표된 고용지표들이 예상을 크게 둔화했던 점으로 미루어 "이번 비농업 고용지표가 월가 전망을 웃돌 경우 진정한 시장 충격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미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다.

특징주로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몽고DB(종목명:MDB)의 주가가 개장 전 6%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회사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93센트, 매출은 42380만달러라고 보고했다. 이는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망치(46센트, 3억9300만달러)를 웃도는 성적이다.

미국의 PC 및 노트북 제조업체 ▲델테크놀로지(DELL)도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5% 넘게 급등 중이다. 분기 EPS(1.74달러)와 매출(229억3000만달러)이 모두 월가 예상(1.14달러, 208억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LULU)도 예상보다 강력한 분기 실적 발표에 개장 전 주가가 2%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글로벌 복합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은 분기 실적은 월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다소 저조한 4분기 매출 전망치를 제시한 여파에 주가가 4% 하락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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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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