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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콘텐츠 수출 강화…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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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비즈니스센터 10개소 관계자 회의 참석
2027년까지 해외비즈니스센터 50개소 확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20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광화문분원에서 '제9차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열고 아시아,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국가별 맞춤형 수출전략을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2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K콘텐츠 수출전략'의 후속 조치로 '콘텐츠 수출대책회의'를 출범해 콘텐츠 수출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9차 회의에는 콘진원 한류지원본부를 비롯해 콘진원 해외비즈니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체부는 2027년까지 해외비즈니스센터를 5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비즈니스센터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지사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사업을 지원한다. 해외 현지 콘텐츠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무실 등 기반시설 제공, 수출 상담,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미국(LA)과 중국(북경·심천), 일본(동경),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프랑스(파리), 베트남(하노이), 아랍에미리트(두바이), 태국(방콕), 러시아(모스크바) 등에서 1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미국(뉴욕), 인도(뉴델리), 영국(런던), 독일(프랑크푸르트), 멕시코(멕시코시티)에 5개 센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사진=뉴스핌DB]

이번 회의에는 지난 1차 회의에 참여한 아시아권 4개소 외에 미국과 프랑스, 중국, 베트남,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6개 센터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석했다. 먼저 미국 센터는 국내 기업의 북미 진출 시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사무공간과 K콘텐츠에 대한 전문적인 영문 번역 지원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프랑스 센터는 유럽 내 K콘텐츠 유통 확대를 위한 상설 전시장 혹은 판매장 조성과 상호 인적 교류, 공동프로젝트 발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중국 센터에서는 기존의 일방향적 수출 위주의 사업 모델 외에도 현지 소비자 접점과 문화교류 확대, 한국 콘텐츠 지식재산(IP)을 활용한 파생상품 제작, 지역별 맞춤형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베트남 센터에서는 현지 시장 정보제공 중요성과 K콘텐츠에 대한 저작권 보호 강화를 언급했다. 아랍에미리트 센터는 중동권 구매자(바이어) 정보 등의 정보 취득과 현지 사업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러시아 센터는 콘텐츠 교류를 통한 관계 지속 가능성을 언급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2027년까지 콘텐츠 해외비즈니스센터를 50개소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해외 시장에 K콘텐츠 전진기지를 대폭 확충함으로써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국내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해 K콘텐츠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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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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