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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日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수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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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검사장비 도입·수산질병관리 연구사 신규 채용
지역 수산물 방사능 3종 검사 결과 시민에 실시간 공개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하면서 동해안권 주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지역수산물의 안전성 강화위해 방사능 검사 장비를 도입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17일 포항시에 따른 지난 15일 시연회를 가진 방사능 검사 장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국가기관에서 가용 중인 것과 동등한 사양으로 하루 최대 8개의 시료를 분석할 수 있는 자동화된 시료 교환장치도 설치돼 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이 15일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를 방문해 방사능 검사 장비로 방사능을 측정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검사를 당부하고 있다.[사진=포항시]2023.06.17 nulcheon@newspim.com

이번 장비의 구축으로 포항시에서 위판되는 어획물과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비가 배치된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수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과메기·대게·오징어·돌장어·돌문어 등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년 100회 이상의 위생 검사를 시행해 왔다.

센터에서는 검사역량이 강화됨에 따라 기존에 수행하던 10여 종의 식중독균 검사에 3종의 방사능(요오드131, 세슘134Cs.137Cs) 검사를 추가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소비자와 시민단체의 참여를 통한 수산물 방사능 모니터링 참여단을 구성해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검사를 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사능 검사를 위해 수산물 시료를 손질해 민서기로 분쇄하고 있는 모습[사진=포항시]2023.06.17 nulcheon@newspim.com

센터에서 수행한 방사능 검사 결과는 포항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농축수산-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황)를 통해 공개된다.

포항시는 "생산자 단체와 수산물 가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사업에 방사능 분야를 추가해 지역의 영세한 수산업체의 안전성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포항시는 이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수산질병관리사 면허를 지닌 연구사를 신규 채용했다.

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의 질병을 진료하거나 예방하는 전문가로서 한때 어의사로 불리면서 취득자가 1000여 명밖에 안 되는 희귀한 면허다.

포항시는 이번 채용을 통해 수산물품질관리센터가 전문적인 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능 오염수 방류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야기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동해안의 주요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시설 시운전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큰 만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산물에 대한 소비심리 위축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검사와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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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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