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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제 원로 자문그룹 접견…'기여외교' 확대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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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없는 평화 불가능…자유 존중해야"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디 엘더스'(The Elders) 인사들과 접견하고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기여외교를 확대하겠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제 원로 자문그룹인 디 엘더스 주요 인사들을 만나 주요 국제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디 엘더스 인사들은 정기인사회 참석차 방한했으며, 이날 접견에는 디 엘더스 부의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9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디 엘더스가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면서 리더십을 발휘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 한국이 자유와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와 국제규범에 기반한 책임외교와 기여외교를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 엘더스 측은 국제사회에서 국제법과 규범 기반의 국제질서를 이탈하는 행위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북한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예로 들며 자유세계 진영이 단합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아울러 탄소중립(Net Zero) 목표 실천에 아시아 역할이 중요하다며, 특히 한국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 대한 녹색기술 공유와 이전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제3세계나 개발도상국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디 엘더스 인사들은 북핵 대응과 북한 인권 문제 제기에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어떤 경우에도 자유 없는 평화는 지속 불가능하다"며 "자국민의 자유를 존중하는 나라가 다른 나라의 자유도 존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국이 국가주의가 아닌 국제주의를 지향하면서 상대주의적이거나 주관적이지 않은, 상식에 부합하는 기준에 따라 대외정책을 표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접견에는 디 엘더스 의장인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을 포함해 그라사 마셸 전 모잠비크 교육부 장관, 그로할렘 브룬틀란 전 노르웨이 총리 등이 참석했다.

디 엘더스는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세계평화와 인권 증진을 목적으로, 2007년 7월 요하네스버그에서 창설한 그룹이다. 국제사회 지도자급 원로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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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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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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