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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프로듀서, 사우디서 러브콜…"SM 업적·통찰력 흥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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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주 "메타버스·미래 엔터, 협력 원해"
"음악 에코시스템, 이수만 프로듀서 만들어달라"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SM(에스엠)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중동 국가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는 두바이에서 열린 BBW, WGS 일정에 앞서 지난달 23~24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를 방문,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이자 관광부 차관,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 등 정부 부처의 장차관 및 주요 인사들을 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이번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경제다각화와 현대화, 국제화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 '비전 2030'을 추진, 2017년 첫 라이브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리야드, 제다, 알울라 등 각 도시에서 콘서트와 국제적 수준의 축제를 열며 문화적으로 개방 사회로 분위기를 변화시켜 나가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2.04.07 alice09@newspim.com

이에 K팝 열풍의 창시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선구안과 성공 비결을 배우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다방면의 협력을 구하고 싶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은 고위 공무원들과 함께 미팅에 참석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컬처 퍼스트, 이코노미 넥스트' 개념을 이미 알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의 업적 및 K팝을 세계적인 성공으로 이끈 과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이들의 통찰력이 대단히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넘어 전 세계를 연결하는 K팝의 힘을 알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전하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내다보는 메타버스 시장, 미래 엔터테인먼트 세상에 대한 비전과 에너지를 전수받고,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현재 개발중인 현지 신도시에 AI, 메타버스, 드론 등 3가지 기술을 담아 '기가 프로젝트'로 만들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제안을 현실화하는데 필요한 정책과 규제완화에 대해 추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CT(Culture Technology)를 잘 알고 있다. 우린 인구의 70%가 30살 미만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께서 만들어주시길 원한다"고 요청했다.

또 "테크놀로지와 미래 트렌드의 중요성을 미리 내다보고, 개척하며 앞선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른 이들이 시도하기 전에 전 세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항상 트렌드를 선도하는 모습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본받고 배워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협업이 기대되고 CT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 발전이 시작되고, 또 시작을 함께하고 싶다는 요청이 기쁘다. 프로듀싱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음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도시 건설을 만들어가는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도 이번 만남에서 "한국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의 글로벌 벤치마크 국가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의 목표에 맞춰 헤리티지, 음악, 영화, 퍼블리싱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새로운 생태계를 설립하고 싶다"며 "이후 한국에 방문하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를 다시 만나 로드맵을 만들고, 모든 절차의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싶다"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가수 캐스팅, 신도시 메타버스 개발, 연내 SM 공연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제안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엔터테인먼트 도시 건설 사업 '키디야 프로젝트'의 아시아 유일 어드바이저로 추대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K팝의 중동 지역 진출과 아랍 문화와의 교류를 선도하고 전 세계에 K-pop을 알리는 선구자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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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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