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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대 두번째로 더워...전년보다 0.3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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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기온 상위 10개 중 6개 최근 10년내 기록
장마 역대 세번째로 짧아...17일에 그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한반도는 기상관측 이래로 역대 두번째로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한반도 연평균기온은 13.3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상관측망을 확충한 1973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가장 높은 온도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4일 오후 서울 성수동의 한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가 39도를 가르키고 있다. 2021.07.24 dlsgur9757@newspim.com

기상청의 '2021년 기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반도는 봄철(3~5월)과 가을철(9~11월) 기온이 역대 5위에 해당될 정도로 높았다.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 추세에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과 남쪽 지역의 연평균기온은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역대 연평균기온 상위 10개 중 6개가 최근 10년내 기록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온도가 높았던 해는 2016년(13.4도)이었다. 이어 ▲공동2위 2021·2019년(13.3도) ▲5위 2015년(13.1도) ▲6위 2020년(13.0도) ▲10위 2018년(12.8도)이 포함됐다.

2021년 강수량은 1244.5mm로 평년(1193.2~1444.0mm)와 비슷했다. 짧은 장마철로 인해 장마철 강수량(227.5mm)은 적었으나 봄철 강수량(330.5mm)이 늘었다.

특히 지난해 장마기간은 역대 가장 길었던 2020년(54일)과 달리 17일에 그쳐 역대 세번째로 짧았다. 지난해 6월 북태평양 고기압이 평년보다 늦게 북상하면서 장마가 늦게 시작됐고 7월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이 평년보다 이르게 한반도로 확장하면서 장마가 일찍 종료됐다.

7월 폭염일수는 8.1일로 역대 최다 5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았던 1994년(17.7일)보다 9.6일 적었다. 지난해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떨어져 나온 고기압의 영향으로 한반도 부근으로 집중적인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2021년은 전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빈발했으며 우리나라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과 17일간의 짧은 장마, 큰 기온 변동 등을 겪으며 기후변화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기상청은 다양한 기후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급변하는 기상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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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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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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