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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프리카 대서양 쪽 군사기지 추진...'미국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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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국이 아프리카의 대서양 쪽에 군사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북미쪽과 가까운 곳이라서 미국은 이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중국은 아프라카대륙의 대서양쪽 적도기니에 군사기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이 북미대륙을 마주한 대서양 연안에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해외 군사기지가 인도양 등에는 있지만 대서양은 처음이다.

중국은 인도양을 접하고 석유 산유국들이 모여있는 아프리카대륙의 동쪽으로는 지부티에 지난 2017년에 군사기지를 설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적도기니에 고위관리를 파견해 중국의 군사기지 설치에 반대하는 입장을 피력하는 등 중국의 군사기지 건설을 적극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지난 10월 존 파이너 국가안보보좌관을 적도기니에 파견, 미국의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현재 적도기니는 테오도로 오비아 응게마 음마소고 대통령과 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테오도린 응게마 망게 부통령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다. 이들 부자는 친중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이 군사기지로 선정한 곳은 바타 지역으로 이 지역은 니만에 있는 항구도시로 심해항이어서 군사시설이 들어가기 적합하며, 고속도로를 통해 가봉 등 중앙아프리카 내륙 곳곳을 연결하는 교통은 물론 군사적 요충지로 알려져 있다.

중국은 2019년부터 적도기니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정보기관은 파악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국기. 2018.11.09 [사진=로이터 뉴스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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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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