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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장에 이재근 부행장…"66년생으로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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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주요 핵심 경험...수평적 리더십 평가
이재근 내정자 "은행 산업 리더 역할하겠다"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이 내정됐다. 1966년생인 이 내정자를 앞세워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1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추천했다.

이재근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자 [사진=KB금융] 최유리 기자 = 2021.12.01 yrchoi@newspim.com

대추위는 지난 1년간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내·외부 후보 풀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다. 지난 10월 27일부터는 사전 검증된 후보자 풀을 대상으로 차기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및 절차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했다.

재임 4년 동안 KB국민은행의 리딩 뱅크 위상을 굳건히 한 허인 은행장이 12월 임기 만료 후 지주 부회장으로 승진할 예정이다. 1961년생인 허 행장이 연임하지 않게 되면서 KB금융이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근 후보는 은행 영업그룹대표(이사부행장), 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전무) 및 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상무) 등 그룹내 주요 핵심직무(영업, 재무·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으로 고객과 시장, 영업현장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룹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인 경영관리위원회 멤버로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 운영 전반의 탁월한 경영감각과 비전을 보유하고 있다. 

대면채널 고유의 경쟁력 강화와 내실 성장이라는 경영전략 실행을 통해 KB국민은행의 리딩뱅크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장에 스며드는 열린 소통과 MZ(2030)·디지털세대 감성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의 높은 신망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대추위는 "은행의 플랫폼 역량이 새로운 경쟁 우위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적인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후보자가 KB국민은행의 '1등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도약 및 글로벌 사업 부문의 양적·질적 성장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변화혁신 역량' 및 '실행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블러(Big Blur) 시대에 KB의 시장지위 공고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이재근 국민은행 영업그룹대표를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선정된 이 부행장은 "국민의 은행다운 KB국민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은행이 사회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한국의 은행 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직원분들과 협심해서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B국민은행은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열어 행추위 위원장 선정 및 향후 운영일정 등을 논의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KB국민은행장은 오는 12월 중에 추가로 개최되는 행추위의 심층 인터뷰 등 심사·추천을 거쳐 은행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으로 그룹내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 사례와 동일하다.

다음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후보의 프로필이다.

▲1966년생
▲서강대학교 수학과
▲카이스트 대학원(금융공학)
▲KB국민은행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KB금융지주 재무기획부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상무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상무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KB국민은행 영업그룹 이사부행장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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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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