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버틸 만큼 버텼다"...보건의료노조, 복지부 앞에서 '최후통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파업 하루 앞두고 세종청사서 전야제 펼쳐
"지난 1년 7개월 동안 사명감으로 일했다"
"대통령도 인력확충 약속했지만 변화 없어"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국 모든 지부에서 내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겁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예고했던 총파업 시한을 13시간 앞두고 1일 저녁 6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전야제를 개최했다. 정부와 마지막 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까지 찾아와 파업의 당위성을 호소한 것.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노조 조합원들은 비옷을 입고 전야제를 진행했다. 인원은 20명 남짓으로 많지 않은 규였지만 분위기는 사뭇 비장했다. 같은 시각 전국 124개 지부에서 전야제 행사가 줌(ZOOM)을 통해 중계됐다.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보건의료노조가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파업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펼치고 있다. 2021.09.01 soy22@newspim.com

오페라 극단이 무대에 올라 공연이 진행되자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어 노정교섭의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의 파업의 불가피성을 강변했다.

나 위원장은 화상 발언을 통해 "오늘이 파업 전 마지막 교섭이고, 지금도 교섭이 진행 중"이라며 "만약 우리가 요구하는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전국 모든 지부에서 내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 시기에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인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그 전부터 인력이 부족했다"며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업무가 더 많아졌지만 1년 7개월 동안 그래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왔는데 이제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보건의료노조가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파업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펼치고 있다. 2021.09.01 soy22@newspim.com

특히 "작년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간호사 인력 확충하고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며 "더이상 버틸 수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파업할 수밖에 없다"고 성토했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도 화상으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양 위원장은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투쟁이 10월 20일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의 출발을 알릴 것"이라며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지지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행사를 진행한 권경선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의 구호에 맞춰 조합원들은 "공공의료 확충으로 국민 건강권 지켜내자"며 정부의 전향적인 정책변화를 거듭 촉구했다.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보건의료노조가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서 파업을 하루 앞두고 전야제를 펼치고 있다. 2021.09.01 soy22@newspim.com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