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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하태경 "연쇄폭로 원희룡, 당내 분탕질 말고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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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우려와 분노"
"당 뿌리째 뒤흔들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겨냥 "이성적인 판단 능력을 상실하고 반복적인 통화 내용을 확대·과장 공개하며 당내 갈등을 부추겼다"고 직격했다.

하 후보는 1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후보는) 더 이상 분탕질로 당을 흔들지 말고 즉각 대선 예비후보를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하 후보는 "원 후보의 분별없는 연쇄폭로전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 "(원 후보는) 윤석열 후보 측에서 '봉사활동 보이콧을 제안했다'며 사적 통화 내용을 확대·과장 폭로해 당의 갈등을 부채질한 바 있다"며 "그러다 최근에는 태도가 돌변하여 '자격도 없는 경선준비위원회가 토론회를 연다'며 경준위를 공격하며 분란 증폭의 주역으로 나섰다"고 비판했다.

이어 "급기야 어제는 '저거 정리된다'는 표현을 당대표가 '윤석열은 금방 정리된다고 했다'며 허위사실로 사적 통화 내용을 폭로해 당을 뿌리째 뒤흔들었다"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그는 "당 중진에 대선주자라는 사람이 사적 대화 내용까지 과장·왜곡해 뒷북 공개하면서 당내 분란을 부추기는 저의가 무엇이냐. 당대표 몰아내고 전당대회라도 나올 생각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통화 내용을 왜곡해서 뒤통수치는 대통령이 등장하면 대한민국 국가신인도는 땅바닥에 처박힐 것"이라며 "대통령 후보로서 자격상실"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원 후보는 더 이상 분탕질로 당을 흔들지 말고 즉각 대선 예비후보 사퇴하고 자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준석 대표와 서병수 경선준비위원장을 비롯한 김태호,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희숙, 장기표, 장성민, 하태경, 황교안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2021.08.05 leehs@newspim.com

다음은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원희룡 후보 사퇴 촉구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원희룡 후보가 균형 감각과 이성적 판단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을 확대 과장하여 당의 분란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원희룡 후보의 분별없는 연쇄폭로전에 심각한 우려와 분노의 뜻을 밝힙니다.

원 후보는 2주 전에는 우리당 경선준비위원회를 적극 인정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그 당시 원후보는 경준위 주관 봉사활동에 불참했다고 윤석열 후보를 공격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후보 측에서 '봉사활동 보이콧을 제안했다'며 사적 통화 내용을 확대과장 폭로해 당의 갈등을 부채질한 바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는 태도가 돌변하여 '자격도 없는 경선준비위원회가 토론회를 연다'며 경준위를 공격하며 분란 증폭의 주역으로 나섰습니다. 급기야 어제는 "저거 정리된다"는 표현을 당대표가 "윤석열은 금방 정리된다고 했다"며 허위사실로 사적 통화내용을 폭로해 당을 뿌리채 뒤흔들었습니다.

그것도 일주일 전 통화내용을 갑자기 공개했는데 그 시점은 최고위가 그간 논란이 된 토론회를 취소하고 25일 정견발표회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날입니다. 갈등이 정리될만하니까 새로운 소재 들고나와 분탕질 치는 것으로밖에 이해되지 않습니다.

당 중진에 대선주자라는 사람이 사적 대화내용까지 과장왜곡하여 뒷북공개하면서 당내 분란을 부추기는 저의가 무엇입니까? 당대표 몰아내고 전당대회라도 나올 생각입니까? 아니면 당을 박살내더라도 자신의 이름값만 높이면 된다는 의도입니까?

갈등을 가라앉히고 분란을 진정시키는데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대체 이게 무슨 해괴망측한 짓입니까? 그리고 앞으로 누가 원후보와 통화할려고 하겠습니까? 통화 내용을 왜곡해서 뒤통수치는 대통령이 등장하면 대한민국 국가신인도는 땅바닥에 처박힐 것입니다. 대통령 후보로써 자격상실입니다.

원희룡 후보는 더 이상 분탕질로 당을 흔들지 말고 즉각 대선 예비후보 사퇴하고 자숙하길 바랍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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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메타플랫폼스가 8일(현지시간)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를 공개했다. 질문에 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를 대신해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뮤즈는 이메일 발송이나 여행 예약 같은 개별 작업은 물론 장기 목표를 계획으로 바꾸는 작업까지 맡는다. 사용자가 목표를 알려주면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시간과 자원을 조율한 뒤 스스로 진행한다. 브라우저를 열어 양식을 채우고 사용자를 대신해 협상도 한다. 메타는 자사 최신 모델 '뮤즈 스파크'가 이 서비스를 구동한다고 밝혔다.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만든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앱을 닫은 뒤에도 이어진다. 상황이 바뀌거나 승인이 필요할 때 다시 사용자를 찾는다. 이메일을 보내거나 결제를 하기 전이 그런 경우다. 메타는 사용 사례로 차를 더 비싸게 파는 일과 요금을 낮추는 일, 일정 변화에 맞춰 운동 계획을 조정하는 일 등을 들었다. 결제는 스트라이프가 만든 링크(Link)로 할 수 있다. 뮤즈는 링크의 구매 보호를 적용받는 첫 AI 에이전트다. 파손이나 분실, 가격 하락, 무료 반품 등이 대상이다. 링크의 에이전트용 지갑은 일회용 카드를 만들어내 실제 카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쇼피파이의 간편결제 숍페이도 결제 수단으로 추가된다.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1패스워드와도 연동해 이용자가 이미 쓰고 있는 로그인 정보를 뮤즈가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뮤즈 구동 화면.[사진=메타플랫폼스]  2026.09.09 mj72284@newspim.com 메타는 뮤즈의 보안 구조를 강조했다. 뮤즈는 '뮤즈 시큐어 VM'이라는 전용 가상머신에서 돌아간다. 클라우드에 있는 독립된 컴퓨터로, 다른 사용자의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없도록 분리돼 있다. 사용자가 연결한 서비스의 데이터와 인증 정보도 이곳에 저장된다. 같은 장치 안에는 '센티널'이라는 별도 감시 에이전트가 시스템 수준에서 분리돼 작동한다. 센티널이 승인하지 않으면 뮤즈가 하는 어떤 작업도 인터넷에 닿지 않는다. 필요할 때는 사용자에게 허락을 구한다. 뮤즈는 사용자의 비밀번호와 결제 수단을 볼 수 없다. 사용자가 제공한 인증 정보는 보안 저장소에 들어가며, 뮤즈는 내용을 보지 않고 사용만 한다. 사용자가 브라우저에 직접 입력한 비밀번호도 마찬가지다. 이메일 발송이나 구매처럼 민감한 작업 전에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확인을 받는다. 수행한 작업과 계획 중인 작업의 전체 기록도 보여준다. 연결할 앱과 권한 범위는 사용자가 정한다. 이메일이라면 읽기만 허용할지 대신 보내는 것까지 허용할지 고를 수 있다. 권한 변경이나 연결 해제도 언제든 가능하다. 메타는 사용자가 자사 AI 모델 학습에 대화 내용을 쓰지 않도록 거부할 수 있으며, 뮤즈의 대화나 가상머신 안의 데이터를 광고 시스템과 공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억한 내용도 사용자가 잊으라고 지시할 수 있다. 메타는 올해 안에 '뮤즈 컨피덴셜 VM'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상머신 전체를 사용자만 가진 열쇠로 암호화해 메타조차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뮤즈는 미국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웹사이트(muse.ai)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AI 스마트 글래스에도 곧 적용된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이며 더 많은 작업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한 구독제도 마련됐다.   mj72284@newspim.com 2026-09-0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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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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