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스포츠 골프

속보

더보기

[KLPGA 루키] '괴물 신인' 별명 붙은 19세 홍정민 "롤모델은 김세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올해에도 루키들이 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8일 대회 수 31개, 총상금 280억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1 KLPGA 정규투어를 앞두고 신인들을 소개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벌써부터 '괴물 신인'이란 별명이 붙은 루키가 있다. 점프투어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19세 홍정민이다.

홍정민(CJ오쇼핑)은 불과 6살에 골프를 시작했다. 부친을 따라 골프채를 잡기 시작한 홍정민은 중학교 2학년 때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했고, 그 다음 해에는 '제22회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 '제2회 YG컵' 우승하는 등 유망주로 떠올랐다.

'괴물 신인' 재목으로 거론되는 홍정민. [사진= CJ오쇼핑]

2018년에는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며 '제4회 아시아경제 호남 전국 학생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듬해에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활동하면서 '제7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그리고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등에서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홍정민은 지난해 6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홍정민은 프로 데뷔 후 처음 참가한 'KLPGA 2020 볼빅-백제CC 점프투어 5차전'에서 2위를 기록하더니, 뒤이어 열린 6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나흘 뒤 열린 7차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는데, 지난 6차전에 이어 또다시 연장 승부 끝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강철 멘탈을 뽐냈다. 이로써 홍정민은 고진영(26·솔레어), 박성현(28·솔레어) 등 최고의 선수들이 기록한 '점프투어 2개 차전 연속 우승'을 해낸 역대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홍정민의 진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8차전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고 KLPGA 역대 최초로 '점프투어 3개 차전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세웠다. KLPGA의 새로운 역사를 쓴 홍정민은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실감이 잘 안 난다.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KLPGA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내 이름을 새길 수 있게 돼서 영광일 뿐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점프투어를 평정하고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홍정민에게 적응 기간은 한 달이면 충분했다. 홍정민은 드림투어 9차전 21위, 12차전 11위 등을 기록하며 적응기를 마쳤다. 이후 13차전에서 홍정민은 김재희(20·우리금융그룹)와 함께 공동선두에 오른 채 마지막 홀을 맞았다.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기회를 앞두고 홍정민은 통한의 더블보기를 기록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지만, 그 다음 대회에서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본격적인 실력 발휘에 나섰다.

이후 우승은 없었지만 대회마다 좋은 모습을 선보이면서 골프 팬들과 선배들에게 홍정민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21개 대회 중 총 12개 대회에 출전한 홍정민은 10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고, 준우승 2회를 포함해 총 네번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약 4100여만 원을 누적하면서 상금순위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중반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지만,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상금순위 20위 안에 올려놓은 홍정민은 그렇게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유일한 2002년생 막내로 투어에 임하게 되는 홍정민은 "프로 데뷔 후에 정식으로 정규투어를 뛰게 돼서 정말 설렌다. 언니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루키로서 당연히 탐나는 것은 신인왕이다. 신인왕을 목표로 열심히 할 생각이고, 기회가 된다면 대상도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홍정민은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해남으로 이동해서 체력 훈련에 매진했고, 지난 겨울에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더 정확한 샷과 쇼트게임 등의 기술적인 훈련을 했다.

롤모델은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세영(28·메디힐)이다. 홍정민은 "세영 언니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는 내가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밝히면서 "어렸을 때 전지훈련장에서 처음 만난 세영 언니가 해준 말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많이 생각하지 말고, 플레이 자체에 집중해라'라는 말이었다. 지금도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플레이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신하고 픈 기록에 대해선 "점프투어보다 훨씬 더 난도 높은 정규투어에서도 3연속 우승 혹은 그 이상을 해보고 싶다. 평균 퍼트 1위도 갖고 싶은 기록 중 하나다. 사실 퍼트가 부족했는데, 이번 겨울 동안 정말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하나하나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점프투어, 드림투어를 누구보다 빠르게 통과하고 정규투어에 안착하면서 홍정민이 김효주(26·롯데), 최혜진(22·롯데)의 계보를 이을지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