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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띠 없는 페트병 전환' 먹는 물 업계 동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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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탈플라스틱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생수 업계가 상표띠 없는 페트병을 제조키로 약속했다.

23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환경부와 농심, 동원에프엔비, 로터스, 롯데칠성음료, 산수음료, 스파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코카콜라음료, 풀무원샘물, 하이트진로음료는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10개 먹는 물 제조업체는 연간 7800톤을 생산해 먹는샘물 생산량의 74%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4일 먹는샘물 용기의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상표띠가 없는 먹는샘물(소포장제품)'과 '병마개에 상표띠가 부착된 먹는샘물(낱개 제품)'의 생산·판매 허용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10개 먹는샘물 제조업체는 올해 상반기 내 상표띠 없는 제품을 출시한다.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 먹는샘물 제품은 묶음 포장용으로 우선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개별포장까지 확대해 나간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무라벨 생수와 커피. jellyfish@newspim.com

올해 말까지 상표띠 없는 페트병을 2만톤 이상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는 시중에 출시되는 먹는샘물 페트병 생산량 10.4만 톤의 20% 수준이다.

환경부는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의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 먼저 상표띠 없는 투명페트병에 대해 2019년 12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 용이성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재활용 최우수 등급평가를 받은 제품은 제품 표면에 이를 표시할 수 있으며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을 최대 50%까지 경감받는다.

또한 환경부는 친환경 먹는샘물의 생산을 위해 상표띠를 없애는 데 이어 용기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20~30% 줄이는 '먹는샘물 용기 경량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먹는샘물의 용기를 얇게 만들고 내부에 공기 대신 질소를 충전하는 방식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상표띠 없는 페트병은 지난해 12월 24일 발표한 생활폐기물 탈플라스틱 대책의 핵심 내용인 플라스틱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상표띠 없는 페트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친환경 포장재를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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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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