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설 연휴 고농도 미세먼지 지속될 듯...환경부, 외부활동 자제 당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설 연휴가 끝나는 이번 주말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외부활동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국민행동요령 준수가 권고되고 있다. 

환경부는 13일 설 연휴기간 동안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수 있으므로 이 기간동안 국민들이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비롯해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기준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세종 지역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 경기, 충남 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75㎍/㎥이상 두시간 지속)가 발령됐다.

또한 대기정체가 지속됨에 따라 모레(일요일)까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뉴스핌] 정종일 기자 = 12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부근 서해안고속도로 옆 들판이 고농도 미세먼지에 덮혀있다. 정부는 뒤늦게 이날 오후 6시 10분쯤 충남 전역에 대해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2021.02.12 observer0021@newspim.com

이번 고농도 상황은 지난 10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돼 발생했다.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이 빈번해지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기온과 함께 바람 세기가 약해지고 서풍으로 인한 국외 영향이 더해지면서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기상 여건 등에 따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어 정부는 부문별 저감조치와 함께 국민보호조치도 지속 추진 중이다. 

다만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일 토요일까지는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농도가 지속되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수도권 등 해당 지자체와 함께 다량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 감축을 유도하고 도로 물청소, 불법소각 등에 대한 감시도 강화할 예정이다.

연휴 막바지인 일요일까지 고농도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13일 오후 5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해당지역에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1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미세먼지 대응·저감 국민행동 요령'에 따른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손씻기, 세수하기 등으로 미세먼지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겨울철 실내 적정(20℃)온도 유지하기, 공회전 줄이기, 불법소각·배출 즉시 신고하기 등 주민의 참여도 필요하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번 고농도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봄철에는 대기정체가 이어지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다"며 "정부는 고농도 상황에 대비해 계절관리제 등 저감대책을 철저히 추진해나가는 한편 취약계층의 건강보호 조치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지지율 35.2% 2주연속 하락…국힘 41% 민주 35%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35.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2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6∼8일 전국 18세 이상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2.2%포인트(p) 내린 35.2%였다. 부정평가는 61.4%로 전주 대비 1.6%p 올랐다. '잘 모름'은 3.4%였다. 리얼미터는 "조희대 대법원장과의 사법부 독립성 논란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에 따른 여야 안보 공방, 수도권 전월세·아파트값 상승세 등 인사·안보·부동산 악재가 국정감사 이슈로 집중되면서 지지율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본관에서 4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10.06 [사진=청와대] 이 대통령 지지율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각각 3.1%p, 2.1%p 오른 20대(27.3%)와 30대(31.3%)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5.7%, 국민의힘은 41.3%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7.0%p 떨어졌고, 국민의힘은 2.9%p 오르면서 지지율이 역전됐다. 다만 양당 간 격차는 5.8%p로 여전히 오차범위(±3.1%p) 내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조 대법원장의 법사위 충돌 및 탄핵 추진 논란, 수사권 개편을 둘러싼 조국혁신당과의 갈등, 수도권 부동산 전월세 불안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진보층과 40대를 중심으로 지지층이 이탈해 상당 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국정감사 초반 DMZ 지뢰 폭발 사태 등 안보 이슈와 조 대법원장 증언 채택 및 탄핵 공방 등을 통해 대여 공세를 강화한 데다 농지 전수조사·대미투자 등 정부 정책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의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주보다 1.1%p 오른 6.3%를 기록했다. 개혁신당은 2.8%, 진보당은 1.2%다. 기타 정당은 1.8%, 무당층은 11.0%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2.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6%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10-12 10:10
사진
삼성·메타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뜬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구글·삼성전자, 메타와 손잡고 네이버지도의 길안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글래스로 확대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지 않고도 음성으로 길안내를 받고 주변 장소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국내 지도 서비스 최초로 구글·삼성, 메타의 AI 글래스에 네이버지도 길안내 기능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 '오클리 메타'에서 먼저 제공되며,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로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이용자는 AI 글래스를 착용한 상태에서 음성으로 목적지까지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동 방향과 계단·에스컬레이터 등 경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월 도입한 '실시간 도보 길안내'를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한 것이다. AI 글래스 전용 음성 호출 기능도 도입한다. '도착 예정 시간 알려줘', '주변 편의점 찾아줘' 등 음성 명령으로 이동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서는 구글 AI '제미나이'를 통해 네이버지도를 실행하고 길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 우선 지원되며,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향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글래스에서 증강현실(AR) 기반 이동 경로와 주변 매장 정보, 플레이스 쿠폰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정경화 네이버지도 리더는 "AI 글래스를 통해 이용자가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고도 이동에 집중하면서 길안내와 풍부한 로컬 정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12 09: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