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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중국증시 포인트(12.24)] 신에너지 업종 초강세, 샤오미 시총 10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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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12월 24일 오전 10시5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5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딩동' 24일 중국증시에서 눈여겨볼 만한 '필독 뉴스'가 도착했습니다. 중국 주요 증권∙경제전문 매체들은 △신에너지 테마주 시대 도래, 주가 초강세 △샤오미, '미11' 출시 앞두고 시총 1000억 달러 돌파 등의 소식에 주목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한편, 이날 중국 A주 3대 지수는 모두 소폭 하락 출발했습니다. 상하이와 선전, 창업판 지수의 개장가는 전일 마감가 대비 각각 0.13%, 0.12%, 0.14% 하락했고 업종별로는 에너지와 석탄 업종이 상승 출발한 반면 백주(고량주) 업종이 하락 출발했습니다.  

"신에너지 테마주 시대 도래, 주가 초강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그린뉴딜' 정책. 그 중심에 선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전세계가 눈독을 들이는 차세대 신(新)성장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2021년 고속성장이 기대되는 신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심 속에 중국 증시에서도 신에너지 테마주는 '핫'한 인기 투자종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3일 A주(중국 본토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과 H주(홍콩증시에 상장된 주식) 시장에서 태양광∙풍력∙태양에너지∙리튬이온배터리∙발전설비 등 신에너지 업종이 일제히 강세장을 연출했습니다.

풍력발전설비와 태양광설비 업종의 주가는 각각 7.16%와 6.88% 상승, 227개 세부섹터 중 주가 상승폭 기준으로 2위와 4위를 기록했죠.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가 A주 태양광과 풍력발전 종목의 주가를 중심으로 산출한 발전설비지수는 오전장에서 장중 한때 8.6% 이상 올랐습니다. 대표적으로 양광전력(陽光電源 300274.SZ)이 장중 한때 16%, 금랑과학기술(錦浪科技 300763.SZ)이 장중 한때 15%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날 A주 시장에 상장된 약 20개 종목이 주가 상한선인 10%까지 오르며 거래가 중지됐는데요. 화력발전∙전기차충전소∙태양광 사업을 담당하는 예능홀딩스(豫能控股 001896.SZ)의 주가는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최근 8일 중 7일간 상한선을 넘어섰습니다.

H주에서도 이날 신에너지 테마주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태양광에너지 업종 주가가 8.2%, 태양광유리 업종 주가가 7.7%, 풍력발전 업종 주가가 7.3%, 글로벌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테마주 주가가 6%가까이 뛰었습니다.

종목별로는 태양광유리 제조업체 플랫글래스그룹(福萊特玻璃 06865.HK)의 주가가 장중 한때 18%이상 올랐는데요. 복래특유리그룹(福萊特 601865.SH)이라는 종목명으로도 A주에도 상장돼 있는 해당 종목은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상한선 10%까지 오르며 거래가 중지됐습니다. 플랫글래스그룹은 홍콩증시에서 올해 주가 누적 상승폭 520%를 기록, 태양광 섹터를 대표하는 인기 종목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중국 신에너지 산업은 지난 10여년 간 3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오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하에 중국 당국이 향후 다양한 신에너지 산업 지원책을 쏟아낼 전망이어서 향후 수년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중국 당국은 내년 경제 운영방향을 결정하는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2021년 중국 경제가 추진할 8대 중점 업무' 중 하나로 에너지절약 및 배출가스 저감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그 연장선에서 지난 22일 중국 당국은 '2021년 전국 에너지 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에너지 공급수준 제고 △풍력∙태양광발전 가속화 및 수력∙원자력발전 건설 추진 △신에너지 비축능력 확대 △전력망 건설 업그레이드 등 2021년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중국 국무원이 '신시대 중국 에너지 개발 백서'를 발표하고 비화석연료 활용 확대 계획을 비롯해 미국∙호주 등을 견제한 에너지안보 강화 의지 등을 밝혔는데요. 이날 국가에너지국 장젠화(章建華) 국장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5% 이상 줄이고, 비화석연료 소비율을 25%까지 늘리며, 풍력∙태양에너지 발전량을 12억킬로와트(kW)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샤오미 '미11' 출시 앞두고 시총 1000억달러 돌파"

샤오미(小米集團-W 01810.HK)가 오는 28일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홍콩증시에서 또 한번 주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23일 홍콩증권거래소에서 샤오미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7.59% 상승한 31.9홍콩달러(HKD)를 기록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와 함께 샤오미의 시가총액(시총)은 8021억 홍콩달러(약 1035억달러)로 오르면서 최초로 달러 기준 시총 1000억 달러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23일에도 3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샤오미의 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는데요. 이날 전거래일 대비 8.02% 오른 27.6 홍콩달러의 종가를 기록한 샤오미의 시총은 6661억 홍콩달러를 기록, 6660억 홍콩달러를 돌파했었죠.

23일 종가 기준으로 샤오미 주가는 올해 들어 195.92%나 올랐습니다. 이날 기록한 31.9홍콩달러의 종가는 지난 2018년 7월 9일 상장 당시 공모가(17홍콩달러) 대비 배 가까이 오른 수치죠. 상장일 당시 "상장 첫날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두 배의 수익을 벌 수 있게 하겠다"고 공언했던 레이쥔(雷軍) 샤오미 최고경영자(CEO)의 자신감이 실현되는 순간입니다.

이처럼 샤오미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장 큰 배경 중 하나는 샤오미가 기록해온 안정적 실적입니다.

3분기 샤오미가 벌어들인 영업수익은 722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4.5%, 같은 기간 조정순이익은 41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습니다. 

전세계로의 출하량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삼성이 전년동기대비 2.9% 늘어난 8040만대를 출하해 22.7%의 최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화웨이(14.7%)와 샤오미(13.1%)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화웨이의 출하량은 519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22% 줄어든 반면, 샤오미의 출하량은 465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42% 늘었습니다. 샤오미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를 대신해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888' 칩셋이 탑재된 샤오미의 차세대 스마트폰 '미11' 출시 기대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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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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