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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을 책임지오"... '콘텐츠 대장' 스튜디오드래곤·NEW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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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콘텐츠 수요↑
넷플릭스 등 OTT 통한 작품 개봉 활발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변종 코로나 공포에 코스닥 지수가 연이틀 하락한 가운데 '콘텐츠 강자'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기간이 길어지며 콘텐츠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1% 오른 8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1일부터 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6.98%가 올랐다. 특히 이날은 장중 최근 5개월 새 최고치인 9만2500원까지 터치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스위트홈' 메인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2020.12.03 alice09@newspim.com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호평을 받으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스위트홈은 지난 18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이후 글로벌 드라마 랭킹 3위를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대되는 영업이익은 50억~60억 원 수준이다.

스위트홈은 한국 드라마가 인기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도 시청 상위권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한국 드라마로선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증권가에서는 스위트홈의 흥행이 단순한 작품 흥행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 포문을 제대로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스위트홈을 통해 K-드라마의 평판을 높이고, 이를 통해 판매처 다변화와 미국 시장 진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작사는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해 다양한 OTT 사업자와의 콘텐츠 협업 기회를 마련할 수 있고, 신작뿐 아니라 구작 라이브러리 가치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료=NEW]

영화 투자·배급사 NEW 주가도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NEW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63% 오른 5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호재성 뉴스 없이도 주목받은 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콘텐츠 수요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NEW는 2008년 영화 전문 제작사로 시작해, 제작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자체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내년 방영 예정인 제작 드라마만 총 6편이다. 특히 강풀 작가의 웹툰 기반 드라마 '무빙'은 500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텐트폴 기대작이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한국 콘텐츠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NEW는 무빙을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내년 실적은 올해 대비 개선되며 드라마·영화 제작사로서의 투자 매력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영화관이 아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화 개봉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NEW의 미개봉 영화 가치도 동반 상승중이다. NEW는 지난달 미개봉 영화 '콜'에 이어 '낙원의 밤'을 넷플릭스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기대작 '마녀2'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연구원은 "NEW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74억 원으로 관리종목 리스크를 탈피했다"며 "내년 실적은 매출액 1546억 원, 영업이익 127억 원으로 전망하고 202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4.5배로 다른 드라마·영화 제작 기업 평균(PER 32.6배)과 비교하면 현저한 저평가"라고 판단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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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장병께 죄송"...유승민 체육회장, '군 면제' 사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하고도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남자 축구대표팀 파문과 관련,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국민과 국군 장병에게 공식으로 고개를 숙였다. 아시안게임 여정을 마친 한국 선수단 본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유승민 회장을 비롯해 이상현 선수단장, 댄스스포츠, 레슬링, 리듬체조,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대표팀 등 선수단 90여 명이 함께 입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공항에서 환영 행사를 열고 16일 동안 열전을 치른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사진=대한체육회] 2026.10.05 psoq1337@newspim.com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최근 정치권으로까지 번진 축구대표팀의 병역 특례 발언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 회장은 "일부 선수의 경솔한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국민 여러분과 국군 장병 여러분께 체육회를 대표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일본을 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첫 4연패라는 대기록을 썼으나 우승 직후 일부 선수의 언행이 도마에 올랐다. 주장 이기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군대 안 간다"고 웃으며 말했고 양민혁은 "군 면제라는 보상 하나만 보고 경기를 뛰었다"고 해 비판을 받았다. 막내 박승수는 라커룸에서 '전역모'를 쓴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병역 혜택을 지나치게 가볍게 여겼다는 여론이 비등했고 정치권에서도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결산 기자회견에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던 유 회장이 귀국 현장에서도 직접 사과에 나선 것이다. 대한축구협회 역시 국가대표 소양 및 윤리 교육을 강화해 사회적 눈높이에 맞는 품행 관리에 나서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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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AG 뚫고...1236만명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시즌 프로야구 KBO리그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새롭게 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국 5개 구장에 총 9만5922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1236만2000명(평균 1만768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세웠던 종전 최다 기록인 1231만2519명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수많은 악재를 딛고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염으로 30경기가 취소됐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는 변수가 발생했다. 하지만 식지 않은 야구 열기는 관중 신기록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기록 경신 페이스는 역대급이었다. 개막 55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100만 단위 돌파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웠다. 지난 1일에는 역대 최소인 684경기 만에 1200만 고지를 밟았고 이날 699경기 만에 시즌 최종 최다 관중 기록까지 경신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올해 누적 관중 1206만 9596명을 기록한 지난 1일 SSG랜더스 홈구장 모습. [사진=SSG 랜더스] 2026.10.05 psoq1337@newspim.com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7685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4% 증가했다. 전체 치른 경기 중 47.4%에 달하는 331경기가 매진됐으며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2%를 기록했다. TV 시청률과 평균 시청자 수도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하며 안방극장까지 야구 열풍이 번졌다. 구단별 흥행 성적도 눈부시다. 삼성 라이온즈가 166만9050명으로 관중 동원 1위에 올랐고 LG 트윈스(157만4738명)와 두산 베어스(148만3772명)가 뒤를 이었다. 롯데 자이언츠(128만2929명), KIA 타이거즈(121만7388명), SSG 랜더스(121만3900명), 한화 이글스(112만950명)에 이어 이날 롯데를 꺾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 위즈(100만4272명)까지 합류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8개 구단이 100만 관중을 돌파한 것은 KBO리그 역사상 최초다. 출범 첫해인 1982년 143만여 명으로 출발한 KBO리그는 2024년 처음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이어 지난해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신기록을 작성했다. 아직 정규시즌 잔여 21경기가 남아 있어 역대 최초의 1240만 관중 돌파를 향한 신기록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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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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