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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회의 참석한 정의선 회장, "다른 국가보다 경쟁력 있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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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차 수소경제위 회의 참석
현대차, 내년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키로
지배구조 개편 질문엔 "고민중" 답변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소경제위원회 2차 회의에서 "우리가 좀 더 경쟁력 있게 다른 국가 보다 빨리 움직여 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긍정적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정 회장은 "회의가 잘 됐고, 계속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고 위원님들도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전날 현대차 이사회를 통해 현대차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정 회장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당부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항상 품질에 대해 강조하시고 성실하게 건강하게 일하라는 말씀을 자주 해오셨기 때문에 그것이 바로 당부말씀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해 있다. 2020.10.15 yooksa@newspim.com

향후 경영에 대해 "제가 이미 직원분들에게 보낸 메시지에 다 들어있듯이 좀 더 일을 오픈해서 할 수 있는 문화로 바꿔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며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수렴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또 2018년 지배 구조 개편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선 "고민 중"이라고만 답했다.

현대차는 이날 상용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d Company)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에 앞장선 것이다. GS칼텍스 등 에너지 기업이 기존 주유소 및 충전소 인프라를 활용하는 등 수소경제를 위한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수소 상용차를 8만대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정 회장은 전일 취임하면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와 수소차,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 등을 강조했다.'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강조하며 그룹의 미래 비전을 보다 명확히 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객 행복의 첫걸음은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것"이라며 "우리는 항상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했던 글로벌 팬데믹이 우리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며 "여기에 미중 무역분쟁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교역환경과 경제전망이 악화하고, 기후변화를 초래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생활방식과 수요의 변화가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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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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