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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기업은행장, '오늘' 취임 첫 인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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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행장급 임원 4자리 공석…전무이사 발표 여부 관심

[서울=뉴스핌] 백진규 박미리 기자 =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취임 이후 첫 인사를 20일 오후 시행한다. 신뢰, 실력, 시스템 등을 강조해 온 윤 행장의 인사 방향에 금융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경 발표될 이번 인사는 일반 행원부터 임원까지 한번에 움직이는 '원샷 인사'가 될 예정이다. 16명의 부행장급 임원 중 4자리가 공석이어서 인사 폭도 크다. 지난달 임상현 전무와 배용덕·김창호·오혁수 부행장이 임기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 은행장이 29일 오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릴 제26대 은행장 취임식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윤 행장은 이날 '낙하산 인사' 논란으로 취임 27일 만에 첫 출근을 했다. 2020.01.29 alwaysame@newspim.com

최현숙 부행장은 이날(20일) 임기가 만료되는데, 윤 행장이 "남녀가 동등하게 경쟁해야 한다"며 여성인력 중용을 드러낸 만큼 신임 전무로 승진할지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다만 전무이사와 사외이사는 금융위원회가 임명권을 행사하고 윤 행장은 제청권만 있어 이날 함께 발표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기업은행의 원샷 인사는 2012년 첫 내부출신 행장인 조준희 행장 때부터 관행으로 굳어져 왔다. 직급별로 나눠서 인사를 시행하면 업무가 느슨해 질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외부 출신인 윤 행장이 기존 원샷 인사를 따를지는 의견이 분분하던 상황이었으나, 취임 후 본점 출근이 늦어지면서 시간상 원샷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 윤 행장은 1월 3일 취임했으나 노조의 출근저지로 27일만에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윤 행장은 취임식에서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의 4가지를 강조한 바 있다. 그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며 "실력의 원천은 사람이다.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와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

노조의 요구사항이 얼마나 관철될지도 인사 포인트 중 하나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행장의 권한을 최대한 존중한다. 다만 행장께서 외부에서 오신 만큼, 임원급 인사는 직원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덕망있는 분들이 배치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해 드렸다"고 말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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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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