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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직원 접촉 확인...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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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시설·장비 방역조치…안전 확인 후 업무 재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광주우편집중국이 임시 폐쇄되고 근무 직원들은 전원 자가격리 조치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광주우편집중국을 임시 폐쇄하고, 이 같은 내용을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광주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내린 조치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019 우정사업본부 집배차량으로 선정된 D2C. [자료제공=쎄미시스코] 2020.02.05 nanana@newspim.com

광주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와 설 연휴 때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무증상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접촉사실 확인 즉시 광주우편집중국의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직원들을 전원 귀가 조치해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광주우편집중국 청사 및 시설·장비에 대해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직원 비상연락체계도 유지하고 있다. 건강 이상여부에 대한 신속한 보고 등 전방위적인 대응 체계를 운영하기 위해서다.

우편집중국은 우체국에 접수된 우편물을 구분하는 물류센터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일반 우체국과 달리 우편물 배달, 금융업무를 하지 않아 일반인의 출입이 많지 않다. 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확산을 막고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광주우편집중국을 임시 폐쇄했다는 설명이다. 광주우편집중국의 업무는 접촉한 직원의 격리가 종료되면 함께 재개할 예정이다.

광주우편집중국 업무 일시중지 기간 동안에도 우편서비스는 차질없이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부권 광역우편물류센터와 영암우편집중국으로 우편물을 분산 처리한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달 2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성하고 청사 살균소독, 창구 근무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세정제 비치 등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더욱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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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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