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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日,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中, 美 관세 부과 앞두고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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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일본 닛케이225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4% 오른 2만3424.81엔으로 마감했다. 토픽스(TOPIX) 지수는 0.12% 하락한 1712.83엔으로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뉴욕 증시의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다만, 대중 무역 관세 부과 시행일을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됐다.

간밤의 3대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예측했던 결과가 나오자 모두 상승했다. 연준은 1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동결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2% 오르며 일본 기술주 주가를 뒷받침했다.

반도체 제조업체인 도쿄일렉트론과 섬코는 각각 4.9%, 3.3% 상승했다. 어드밴테스트는 2.8% 뛰었다. 디스코와 신에쓰화학 역시 각각 4.7%, 1.8%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고위급 당국자들과의 회동을 통해, 오는 15일 15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15%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중관세 부과를 강행할 경우 미중 협상은 물론 금융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NLI 리서치 기관의 이데 신고 수석전략가는 "관세가 부과될 경우 시장에 큰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증시는 대중 부과 관세 여부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최종 결론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30% 내린 2915.70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한 9836.23포인트에 마감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대형주를 모아 놓은 CSI300은 0.30% 내린 3891.02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홍콩증시는 상승장을 연출했다. 오후 4시 53분 기준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3% 오른 2만6999.56포인트, H지수(HSCEI)는 1.13% 뛴 1만621.21포인트로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16% 상승한 1만1836.42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12일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자료=인베스팅닷컴]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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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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