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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뚜레쥬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1억장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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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시행으로 83.8% 줄어
대형매장 1회용 비닐봉투 전면사용 금지 정착단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국내 베이커리업계 1·2위인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지난 1년 간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1억장 이상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1월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금지 시행에 따라 5월까지 사용량은 1년 전보다 83.8% 감소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7월 2일 국내 주요 제과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약이행 실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 1회용 봉투 사용규제 안내문구가 붙어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봉투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9.04.01 pangbin@newspim.com

이번 이행결과는 자발적 협약 업체인 파리바게뜨·뚜레쥬르의 소속 매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의 성과를 6월에 조사해 취합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에 매장 3459곳을 보유한 SPC그룹 소속 제과 업체이며 뚜레쥬르는 매장 1347곳을 보유한 CJ푸드빌 소속 제과 업체다. 이들 업체는 자발적 협약 체결 당시 1회용 비닐봉투 규제를 받지 않지만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를 줄이기로 했다.

1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확인한 결과 자발적 협약 체결 전후 같은 기간인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5월과 2018년 7월부터 2019년 5월을 비교했을 때 1억9868만9101장에서 7277만418장으로 1억2591만8683장, 63.4%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발적 협약 체결 이후 업계에서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본격 시행함에 따라 2017년 10월부터 2018년 5월과 2018년 10월부터 2019년 5월을 비교했을 때는 1억4158만3395장에서 3033만3656장으로 1억1124만9739장, 78.6%의 감량효과가 나타났다.

이때 파리바게뜨는 비닐봉투 대신 재생종이봉투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비닐봉투 사용량이 급격하게 줄었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무상제공금지의 효과를 살펴보면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와 2019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사용량의 경우 9066만2492장에서 1478만7996장으로 7587만4496장이 감소해 83.7%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대규모점포 및 165㎡이상 대형매장에서 1회용 비닐봉투 전면 사용금지 정책은 불과 3개월 만에 정착돼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도가 본격 시행된 4월부터 6월까지 단속실적을 취합한 결과 1만8224회로 나타났으며, 지자체의 과태료 부과현황은 5월까지 41건이고 6월에는 아직까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채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7월 3일 '세계 1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이번 제과점 업계의 자발적 노력과 정책의 시행효과가 성과를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며 "필환경 시대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 1회용품 사용이 없는 자원순환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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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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