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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5G 가입자, 1000만 넘을듯...韓 최대 4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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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올해 모든 주파수 대역서 5G폰 출시"
"2024년, 5G 가입 건수 19억...지난해 예측치보다 27% 증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올해 글로벌 5G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중 한국은 300만~4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에릭슨은 올해 말 글로벌 5G가입자가 10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24일 통신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에릭슨은 서울 시그니쳐타워 '에릭슨 모빌리티 보고서' 설명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박병성 에릭슨 수석네트워크컨설턴트는 "올해 글로벌 5G 가입자 수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300만명에서 400만명이 가입, 초기 5G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5G 스마트폰이 올 해안에 출시되고 더 많은 관련 기기와 네트워크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이 먼저 5G를 상용화하면서 초기 5G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5년 뒤인 2024년, 모바일을 통한 글로벌 5G 가입 건수는 19억건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망했던 15억건보다 27%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2024년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4억건의 모바일 광대역 가입이 추가적으로 이뤄지는 셈이다. 

이에 따라 같은 해 전세계 5G 인구 커버리지는 45%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LTE 주파수 대역에서 5G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펙트럼 쉐어링' 기술이 도입되면 65%까지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컨설턴트는 "5G 스마트폰 출시와 함께 여러 시장에서 5G가 상용화되고 몇몇 통신 사업자는 상용화 첫 해에 5G 인구 커버리지 확장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올해 말까지 93%의 인구 커버리지를 목표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박 컨설턴트는 5G의 빠른 도입을 위한 조건으로 '칩셋 및 기기 공급 업체들의 강력한 의지'를 꼽았다. 가장 빠른 5G 도입 지역은 북미로 5G 비중은 2024년 63%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다음으로는 동북아시아(47%)와 유럽(40%) 순이다.

에릭슨은 2024년 전세계 데이터 트래픽에서 5G가 차지하는 비중이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5G의 보급으로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해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는 트래픽의 35%가 5G네트워크를 통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은 131엑사바이트(EB)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1 EB는 104만8576테라바이트(TB)와 같다. 

다만 5G가 보급되고 있지만 당분간 음성 서비스는 LTE로 이용해야 한다. 5G 커버리지가 아직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박 컨설턴트는 "5G 커버리지가 확대될 때까지는 음성은 VoLTE(LTE망을 이용한 통화)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2024년 VoLTE 가입 건수는 59억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LTE와 5G 가입건수의 85%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세계에 데이터로 연결돼 있는 사물인터넷(IoT)는 10억개다. 이는 5년 뒤 41억개까지 증가하고 이 중 45%는 매시브 IoT가 될 전망이다. 매시브 IoT에는 스마트 미터링을 결합한 유틸리티, 의료용 웨어러블 형태의 헬스케어와 추적 센서를 통한 운송업 등이 포함된다.

한편, 이날 자리에서는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압박으로 일부 국가들이 화웨이 장비 사용을 거부하는 데에 따른 영향과 향후 목표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박 컨설턴트는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국내에서는 이 이슈와 관계 없이 장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이통3사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하면 규모가 작지만 선도적으로 기술을 도입하고 있어 에릭슨 또한 기술을 빨리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한국에 투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레드릭 제이들링 에릭슨 네트워크 사업부문장 겸 수석 부사장은 "5G는 매우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 5G는 우리 삶과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넘어서는 가치를 가지고 올 것"이라며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기술, 규제, 보안 및 업계 파트너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견고한 생태계가 구축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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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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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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