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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 LG, 웃다… 차우찬, 시즌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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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지난해 전적 1승 15패 극복하고 첫 승
류중일 감독 "올해는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
LG 차우찬, 두산 천적으로 떠올라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먼저 웃었다.

프로야구 구단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리그 첫 맞대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이었다. LG는 지난해 16차례 맞대결에서 1승15패를 기록, 라이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압도당했다. 특히 지난 2017년 9월9일 두산에 4대3으로 승리한 뒤 무려 17연패에 빠지며 두산전에서 특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양팀 사령탑들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비쳤다. 류중일 LG 감독은 "특별한 감정은 없다. 두산과는 앞으로 15경기를 더 해야한다. 작년에 많이 졌기 때문에 올해는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특별히 뭘 더 준비한 것은 없다. 평소와 똑같이 경기를 준비했다. 다만 팬들께서는 재미있게 지켜보실 것 같다"고 말했다.

LG는 지난해 10월6일 두산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차우찬의 완투승으로 17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차우찬은 이날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01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7탈삼진 2볼넷 무실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 호투를 펼치며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이천웅이 4타수 3안타 2득점,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LG 주장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의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천웅은 "작년에 두산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 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산 선발 세스 후랭코프는 5이닝 9피안타 4탈삼진 1볼넷 3실점(3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1승)를 안았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이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LG 트윈스]
LG 트윈스 이천웅이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사진= LG 트윈스]

LG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의 안타와 도루, 김현수의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토미 조셉이 유격수 땅볼을 쳤다. 병살타 코스였지만, 두산 2루수 오재원이 1루에 던지는 과정에서 송구 실책이 나와 이천웅이 홈을 밟았다.

두산은 3회초 허경민의 안타와 오재원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정수빈의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LG는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3회말 선두타자 정주현과 이천웅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오지환의 희생번트와 김현수의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조셉의 좌익수 앞 적시타로 3대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두산은 9회초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LG 마무리 정찬헌에게 김재환이 3루수 뜬공, 호세 페르난데스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뒤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허경민이 유격수 땅볼에 그치면서 영봉패를 당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린 토미 조셉. [사진= LG 트윈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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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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