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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년 역사’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2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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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KLPGA와 함께 출범... 한명현, 초대 챔피언
구옥회 최다 3년연속 우승... 장하나 시즌 첫 다승자 등극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41년 역사를 자랑하는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이 25일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린다.

2019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이 대회는 1978년 출범한 KLPGA와 역사를 함께해 왔다. 초대 챔피언 한명현을 비롯해 강춘자, 구옥희, 고우순, 김미현, 최나연, 신지애 등 당대 KLPGA를 대표했던 쟁쟁한 선수들이 거쳐 간 꿈의 무대이며, 최근에는 배선우, 장수연, 장하나가 짜릿한 승부를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제1세대 여자프로부 선수들. 왼쪽부터 안종현, 한명현, 강춘자, 구옥희, 배성순, 김성희. [사진= KLPGA]
1978년 제1회 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우승자 한명현. [사진= KLPGA]

1978년 5월 26일, 대한민국 최초로 4명의 여성 골퍼가 탄생했다. 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 남자 프로테스트 현장 한편에서 제1회 여자 프로테스트에서 강춘자가 우승을 거두면서 KLPGA 회원 번호 1번의 영예를 안았고 한명현, 구옥희, 안종현도 테스트를 통과하며 최초의 프로골퍼 자리에 올랐다. 같은 해 추가 프로테스트에서 김성희, 이귀남, 고용학, 배성순이 통과하면서 8명의 제1세대 한국여자프로골퍼 그룹이 완성됐다.

여자프로골퍼 탄생에 뒤이어 프로골프 관계자들이 그해 8월, 한국프로골프협회 내에 여자프로부를 신설했고 9월20일에는 한양 컨트리클럽에서 최초의 여자프로골프 대회인 ‘KLPGA 선수권대회(KLPGA 챔피언십)’가 개최됐다. 남자프로대회 안에 여자부가 개설되는 형식으로 이뤄졌지만, 최초의 여자프로 공식 대회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큰 걸음이었다.

1회 대회에서는 한명현이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안종현과 구옥희, 강춘자 등 최초의 프로골퍼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부터는 김순미와 고우순이 3차례씩 번갈아 우승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8시즌 우승자 장하나. [사진= KLPGA]

2000년대 들어서는 배경은과 전미정, 김영, 신지애, 최나연 등이 우승 이후 세계 무대로 진출해 활약한 데 이어 최근까지 스타 선수들이 연이어 우승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선수권 대회는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답게 다양한 기록이 탄생했다. 구옥희가 1980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동일대회 최다 연속 우승 기록’을 세웠고, 고우순이 이 대회에서만 4번의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동일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역대 최다 타수 차 우승 기록도 이 대회에서 나왔다. 구옥희가 1982년에 2위와 20타 차로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서른 명의 우승자가 탄생했고, 그 중 3명의 루키 선수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7번의 연장 승부가 치러졌고, 16번의 역전 우승 중 안신애가 2015년에 마지막 순위로 예선을 통과해 7타 차를 뒤집고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백규정 역시 2014년 루키로서 7타 차 대역전승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장하나가 우승하면서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올해 41주년이자, 크리스 F&C와 함께 하는 두 번째 해를 맞은 크리스 F&C 제41회 KLPGA 챔피언십은 ‘Be the Legend, 아름다운 도전은 역사가 된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었다. 올해 영광의 우승자 자리에 오르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주인공의 향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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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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