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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신용평가] LGD 신용등급 하향, 두산계열사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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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3사, 두산, 두산건설, 두산중공업 등급전망 하향
LG디스플레이 신용등급 AA→AA-로 강등
아주스틸 신용등급 전망 BB-/긍정적→안정적 하향

[서울=뉴스핌] 김연순 김지완 기자 = 이번주엔 LG디스플레이와 아주스틸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아울러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실로 두산그룹 계열사들은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직면했다.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두산(A- 부정적), 두산중공업(BBB+ 부정적), 두산건설(BB- 부정적)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도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건설의 장단기 신용등급을 '부정적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황덕규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기업평가4실장은 "두산건설의 이번 장단기신용등급 하향검토 등재는 작년 대규모 당기순손실 인식에 따른 재무안정성 및 대외신인도 저하와 이에 따른 유동성 위험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산건설은 지난해 영업손실 522억원, 당기순손실 5518억원으로 대규모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을 시현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최중기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기업평가1실장은 "두산중공업은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차입금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실발생 영향으로 재무안정성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 "두산은 그룹 최상위 지배회사로서 계열 관련 지원부담이 현실화될 것"이라며고 분석했다.

[출처=한신평, 한기평, 나신평]

LG디스플레이는 LCD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강등됐다. 나신평과 한신평은 LG디스플레이의 신용등급을 기존 'AA/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LCD 공급과잉에 따른 패널가격 약세 지속으로 이익창출력 약화 △TV 시장에서 OLED 비중이 크지 않다는 점 △중소형 OLED의 경쟁사 대비 낮은 생산성과 취약한 고객 기반 △대규모 투자로 재무부담 가중 △지속적인 투자소요로 단기간 재무부담 경감이 어려운 점 등을 제시했다.

원종현 한신평 기업평가본부 실장은"LCD TV 대비 협소한 시장규모와 OLED TV 시장의 가변적인 수요 성장세"를 지적하며 "LCD 실적 부진과 중소형 OLED 사업 초기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의 이익창출력을 시현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나신평은 아주스틸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긍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칼라강판 경쟁심화에 따른 수익성이 저하됐고, 철강부품을 플라스틱 소재가 대체하는 등의 수요감소 우려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영규 나신평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아주스틸은 칼라강판 업계 설비증설 등 영향으로 업계 전반의 경쟁 심화 및 영업수익성 저하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 칼라강판 업계 전반의 영업수익성은 지난 2015~2017년 대비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신평사 3사들은 조만간 회사채를 발행하는 기업들의 신용등급을 발표했다. 한신평은 SK에너지의 제 45-1, 45-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기평은 현대건설의 제 302-1, 302-2, 302-3 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이마트의 제20-1, 20-2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현대비앤지스틸의 제20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SK(주)의 제 287-1, 287-2, 287-3회 선순위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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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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