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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8개 민간·국책 경제연구기관장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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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 활력제고 정책 논의
2월 '수출활력 제고방안' 공개‥투자지원단 출범
"제조업 산업구조 고도화·체질 개선 매진하자"

[세종=뉴스핌] 최온정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국내 주요 경제연구기관 수장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주력산업의 활력제고 대책을 논의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성 장관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경제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산업연구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3개 국책 경제연구기관을 비롯해 현대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 SK경영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등 5개 민간경제연구소의 연구원장도 참여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초청 간담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2019.01.23 leehs@newspim.com

간담회에서는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 활력저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정책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최근의 어려운 수출 상황은 대외요인이 작용한 측면이 크지만 그간 우리 제조업이 양적 성장에 치중하여 상대적으로 질적 고도화에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보아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포트폴리오, 생산구조 측면에서 세계적인 제조업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혁신 역량도 우수한 만큼 우리의 강점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체질 개선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

관련해 산업부는 2월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출활력 제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시기에 민간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발굴해 최종 성사까지 일괄 지원하는 '민관 합동 투자지원단'도 출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형 일자리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상생형 일자리 지원시스템'을 마련 중이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을 4월 중 발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과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각각 우리 경제의 대외 리스크 분석, 제조업 대응방향 및 산업정책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재영 원장은 올해 세계 경제가 3.5% 성장해 경기회복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미-중 통상 분쟁의 장기화 △글로벌 통화긴축 기조 △신흥국 금융 불안 등 대외경제 리스크 요인에 대해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특히 통상 분쟁 확산에 대응해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활용한 수출시장 다변화 △미-중 통상분쟁의 기회요인 활용 △미국 제232조 조사결과에 대비한 대응 전략 수립 △WTO 개혁 작업 동참 등의 정책 과제를 제안한다.

장지상 원장은 산업정책의 기본방향으로 글로벌 가치사슬에서 우리산업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전략으로 △고부가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전환 △소재·부품 기반의 전략적 강화 △스마트공장과 장비산업 육성 연계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생태계 강화 △제조 연관 서비스의 발전 등의 과제를 언급할 예정이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논의될 내용들은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하며 세부 전략 마련을 위해 산업부와 민간·국책 경제연구원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 정기적으로 정책 논의의 장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주력산업 가치사슬별 경쟁력 진단, 산업동향 및 구조변화 모니터링 등 산업 구조 분석과 정책 과제 도출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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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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