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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스, 反마두로 시위 공개지지...23일 시위 정권축출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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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움직임이 고조되는 가운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직접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반정부 시위를 독려하고 나섰다.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NYT)는 베네수엘라 전역에서 불복종 시위가 확산되고 쿠데타까지 시도되면서 반(反)마두로 움직임이 거세지는 가운데, 펜스 부통령은 트위터에서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23일(현지시간) 예정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참여를 독려했다고 보도했다.

펜스 부통령은 스페인어를 섞어가며 발표한 연설에서 마두로 대통령을 “권력에 대한 합법성이 없는 독재자”라고 비난하며, “미국인을 대신해 베네수엘라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달라. 당신들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자유를 되찾을 때까지 우리가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마두로 정부 측에서는 펜스 부통령이 공개적으로 쿠데타를 조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공보장관은 "펜스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내일 시위에 참여해 폭력행위를 하라고 지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직접 기자회견에 나타나 펜스 부통령의 ‘쿠데타 지령’을 비난하며 “어떠한 고위급 관리도 야권이 정권을 전복시켜야 한다고 말한 적 없다”며 밝혔다. 이어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도 펜스의 동영상에 대해 "양키는 집에 가라! 우리는 그들(미국)이 조국의 일에 간섭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사진=로이터 뉴스핌]

지난해 마두로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후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국들은 마두로 정부가 불법 선거로 당선됐으며 대중영합 정책으로 베네수엘라 경제를 파탄 낸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미국 정부는 남미 우파 정부와 함께 베네수엘라를 압박하는 한편 금융제재 등 경제 압박 조치를 취했다. NYT는 미국 행정부가 2017년 베네수엘라 반체제 세력과 마두로 축출을 위한 쿠데타를 모의했다고 지난해 보도한 바 있다.

이어 펜스 부통령이 이처럼 반마두로 시위를 공개 지지하면서 미국이 군사 개입을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N은 “트럼프 행정부가 반마두로 인사인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합법적 대통령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보도했다.

NYT는 수많은 군중이 시위 장소에 모여들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군부에서도 상당수가 반마두로 세력으로 돌아서고 있어 정정이 불안해지고는 한편, 정권 축출에 중요한 분기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해석했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대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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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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