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태영호 "北체제, 자본주의화 진행되면 20년 내 붕괴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에 한국이 응하면 김정은 서울 방문할 것"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북한이 올해 미국과 대화노선을 유지하면서 경제발전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3일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태 전 공사는 북한의 핵포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자본주의화가 진행될 경우 북한 사회에 모순이 퍼지기 때문에 늦어도 20년 이내 김정은 체제는 붕괴될 것이란 견해도 드러냈다.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 [사진=태영호 전 공사 블로그]

태 전 공사는 1일 진행된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핵을 포기한 김정은을 누가 상대해주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북미 협의가 정체돼 있는 만큼 북한이 한국과 중국에 경제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국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에 응하면 김정은이 서울을 방문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 통일전선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앞으로도 남북관계의 책임자로 한·미와의 협의를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 전 공사는 지난해 김정은이 군과 국가보위부에서 집중적으로 부정적발을 실시했다며 "군의 힘이 약해지고 당의 지배가 강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김정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존재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지난 1일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회장까지 걸어가는 모습과 앉아서 연설하는 모습을 방영했다. 태 전 공사는 최고지도자가 연설하는 배경에 국기와 노동당기를 세워둔 건 처음이라고 했다. 그는 "해외 정상의 스타일을 흉내낸 것"이라며 "정상국가 지도자가 되고싶다는 김정은의 바람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