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정부, 남북관계 제도적 기반 '남북기본협정' 추진키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통일·국방 정책방향 담은 '국가안보전략' 적시
기존 남북 합의 법제화 후 제도화...이행은 단계별로
균형있는 협력외교, 책임국방 등 강조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는 20일 새로운 남북관계의 제도적 기반을 닦는 '남북기본협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발간한 외교·통일·국방분야 정책 방향을 담은 국가안보 최상위 지침서인 '국가안보전략'에서 "지난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과 1차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변화된 한반도 주변 환경을 고려해 새로운 남북기본협정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남북 관계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기반의 마련이 중요하다"며 "기존 합의를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변화된 환경과 상황에 부합하는 새로운 합의로서 남북기본협정을 체결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정부는 남북기본협정에 대해 향후 남북 정상회담과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북기본협정이 체결되면 국내적으로는 국회 비준 동의를 통한 법제화를, 국제적으로는 유엔의 지지 결의 등을 통해 국내외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남북기본협정에는 기존 남북 합의를 법제화해 남북관계를 제도화하는 방안이 담기게 된다.

청와대는 "기존 남북 합의는 역대 정부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 어렵게 만들어낸 노력의 결실로 존중돼야 한다"며 "다만 구체적인 이행은 남북관계 상황과 국민적 공감대, 국제사회 지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체결될 주요 남북 합의안도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법제화해 평화통일을 위한 제도적 자산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청와대가 이날 발간한 국가안보전략은 문재인 정부의 국가안보 최상위 지침서다.

문재인 정부의 국정목표인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안보 목표를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항구적 평화정착 △동북아 및 세계 평화·번영에 기여 △국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심사회 구현 등으로 설정했다.

청와대는 국방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책임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굳건한 국방태세 유지, 국방개혁 2.0, 전작권 전환 조기 추진 등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의 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안보 전략 개념을 제시했다.

외교에 대해서는 '균형 있는 협력 외교'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국민과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지향하면서 주변 4국과의 전통외교와 함께 아세안, 유럽, 중동 등으로 외교 다변화를 통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번영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외교"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 정책 등 외교 다변화도 강조했다.

청와대는 또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안전한 대한민국 구현을 위해 국가 차원의 위기 및 재난관리체계 강화, 사이버위협과 테러 대응체계 발전, 재외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 관련 지침 등을 반영했다.

청와대가 발간한 국가안보전략 책자는 총 2만부로 정부 부처 및 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주로 배포될 예정이다.

청와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열람 할 수 있다. 영문본으로도 제작돼 주한 외국공관 및 해외 주재공관에 배포하는 한편 외국 정부 및 관련기관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