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생활경제

[국감] 배달앱 업계 "일부 광고노출 무료 제공 검토"‥전향적 태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6일 산자위 종합국감, 배민·요기요 등 대표 출석
점주 "광고비·자금유통 지원 등 불편" 문제 제기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선 가맹점주 등 소상공인들이 이용하는 배달 어플리케이션(앱) 이슈가 다뤄졌다. 주요 배달앱 대표들은 점주들의 요구사항을 다시 한 번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종합국감에 출석해 슈퍼리스트(상단노출 광고) 입찰 제도에 대해 "광고비 낙찰가를 공개하면 과도하게 경쟁이 붙을까봐 우려하고 있다"면서 "사장님들이 낙찰가 공개를 더 원한다면 공개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어떤 방식이 점주들에게 더 도움이 될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는 15년째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가 출석해 점주 입장을 대변했다.

이 점주는 "현재 3개 배달앱 업체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매출액에 10% 정도를 배달앱 비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불편한 점은 배달앱 광고 비용이 너무 높고 앱을 통해 들어오는 돈이 너무 늦게 들어온다. 또 고객 정보를 알 수 없어 불편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참고사진) 2018.10.23 kilroy023@newspim.com

김 대표는 정액제 광고비 8만원 가격의 산출 근거에 대해 "이 광고 방식이 온라인 전단지와 비슷한데, 전단지는 한 번 배포할 때 비용이 15만원 정도 나온다"며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점주들이 지정한 중복 구역과 관련해 가격인하 요구가 있다는 질의엔 "중복된 구역은 대신 두 번 노출이 되고 8만원을 투자해서 25배 이상 광고효과를 볼 수 있는 저렴한 상품"이라면서도 "인하 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배달앱의 카드결제가 오래 걸린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대표는 "정산은 최소 3~9일 정도 걸리는데 카드사 등을 거치다보니 오래 걸리는 부분이 있다"면서 "빠르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기 때문에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단노출 광고는 수요도 많지만 불만도 많다"면서 "몇 년 전부터 TV홈쇼핑은 중소기업 상생차원에서 무료로 방송을 지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배달앱 업계도 상단노출 광고에 대해 일정 비율은 소상공인 진작 차원에서 제공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봉진 대표는 "취지에 공감하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현실 가능한지 내부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강신봉 알지피코리아(요기요) 대표는 "저희도 유사상품이 있는데 모든 구좌가 다 팔리진 않기 때문에 안 팔리는 구좌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수수료 지적과 관련해 "수수료 문제는 어렵다"면서 "회사도 아직 영업이익이 나고 있지 않아서 어렵지만 소상공인들과 논의 자리가 있다면 경청하도록 하겠다. 소상공인 이슈도 있지만 공유경제 플랫폼 차원에서 함께 봐야해서 다양한 모임이 함께 모여 얘기를 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