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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조명균 "北 김정은, 교황의 각별한 한반도 관심 아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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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김일성, 교황 초청 시도 선례…진정성 의문"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하수영 수습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1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프란치스코 교황을 초청한 의도에 대해 "한반도에 대한 교황의 각별한 관심"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통일부 국정감사에 출석,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현재 남북이 대화를 하고 있고,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 의사를 전달하는 입장이라 의도를 평가하는 게 적절한지 모르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의원은 조 장관에게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저술한 ‘3층 서기실의 암호’에 ‘1991년에 김일성 주석도 교황을 초청하려 했다’는 내용을 언급하며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18.10.11 kilroy023@newspim.com

그러면서 “김정은이 할아버지와 같은 생각이라면 크게 잘못된 것”이라며 “(교황청이) 북한에 있는 종교 탄압범들의 석방 등을 요구하고 종교 자유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이뤄나가는 게 더 진정성이 있는 모습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조 장관은 “교황청은 어느 지역을 방문할 때 여러가지 사항을 결정해서 방문을 요청하는 것으로 안다”며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원 의원이 ‘북한의 종교활동 자유와 천주교 신자의 수’에 대해 묻자 “북한에서 자유로운 종교활동 보장은 돼 있지 않다”며 “북한 나름대로 신자를 종교별로 얘기하고 있지만, 남한에 해당하는 종교단체 등과 관련해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일률적으로 천주교 신자가 몇 명인지 확인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오는 18일 교황청을 찾아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김 위원장의 평양 초청 의사를 전할 예정이다.

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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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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