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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트럼프 대북‘톤’ 변화에 우려…폼페이오-리용호 접촉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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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맨’→‘훌륭한 지도자’, 트럼프의 김정은 평가 1년 만에 ‘급반전’
2차 북미회담 시점 '안갯속'…폼페이오, 뉴욕총회서 리용호 회동 제안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서 24일(현지시각)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을 거론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긍정적 코멘트를 내놓자,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톤 변화에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솔직히 진짜 아주 개방되고 멋진(very open and terrific) 사람”이라면서 조만간 일(회담)이 생기길 바랄 텐데, 북한과 관련해 일들을 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북미 회담과 관련해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본다”면서 “김 위원장 측에서도 회담 성사를 위한 엄청난 열의를 가진 게 보이며, 아주 좋은 신호”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영국 가디언과 미국 유력 의회정치 전문 매체 더 힐, ABC뉴스 등 외신들은 1년 사이 달라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를 지적하면서, 앞으로 북한 비핵화 진전에 대해서도 회의적 시선을 보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월 12일 공동성명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북미 간 '사탕발림', 비핵화 진전 ‘걸림돌’

외신들은 정확히 1년 전 유엔총회에서 김위원장에게 ‘로켓맨’이라며 비난을 퍼붓고 북한을 “완전히 파괴”하겠다고 위협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는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김 위원장을 치켜세우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그사이 양국 정상은 6월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고,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를 약속한 북한이 ‘돌파구’를 만들었다고 강조했지만,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은 만들어진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덧붙였다.

핵 전문가들은 비핵화에 대해 북한이 한 제안에 더 회의적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로켓 엔진 실험장 한 곳이 부분적으로 폐쇄됐지만, 북한이 미사일에 사용한 고체연료가 아닌 액체연료 시험장이었을 뿐이었다고 지적했다.

미들베리 국제학 대학원 선임 연구원 멜리사 핸험은 “(북한의 비핵화 제안은) 모두 듣기 좋은 말들이며 아마 미국인들이 듣고 싶었던 것”이라면서, 하지만 북한의 핵무기 제조 능력은 그 어느 때보다 개선됐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ABC뉴스는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는 조치들을 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2차 북미회담을 갖는 것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가 컸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랑곳하지 않고 김 위원장을 칭찬하기 바빴다고 비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서두르지는 않는다”면서도 “솔직히 북한과 관련해서 그 누구보다 우리가 많은 진전을 만들고 있다”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외교 관계자들 및 전문가들은 이러한 발언이 오히려 북한 비핵화 압박에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했다.

조지 부시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국장이었던 마이클 그린은 바로 이점 때문에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행하려는 것”이라면서 “그래야만 핵무기 포기에 관한 구체적 합의 없이도 종전선언 같은 상징적 합의안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현재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만남도 생략한 채 정상회담을 열길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중앙정보국(CIA) 북한 담당관으로 일했던 브루스 클링너 해리티지재단 연구원은 전문가들이 종전선언에 성급히 합의하면 미국의 (핵) 억지력과 국방 능력이 축소되는 등 ‘도미노 효과’가 발생할 것을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위원장이 트럼프를 치켜세우고 또 이에 즉각 화답하는 트럼프가 대북 문제의 실질적 진전 필요성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리트리트(비공식 자유토론) 포토타임에서 강경화 외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폼페이오, 뉴욕서 리용호 만날까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2차 북미회담 준비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아직까지 구체적인 2차 북미회담 시기와 장소가 베일에 가려진 상태다.

폼페이오 장관도 2차 회담이 엄청난 가치가 있다며 이를 위해 머지않은 시기에 방북할 것이라면서, “올해 말 이전에는 방북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더 힐과 ABC뉴스는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주부터 북한과 ‘접촉(communication)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욕서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북한 측과 별도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다.

ABC뉴스는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 일정 준비작업을 위해 이번 주 뉴욕 유엔총회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만날 것을 제안했는데, 북한 측이 아직까지 이를 수용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매체는 또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이 북한에 핵무기와 시설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이를 논하기조차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클 그린은 북한이 위성으로 관찰 가능한 오랜 핵 시설 두 곳에 대해 핵사찰을 합의했지만, 현재 개발 중인 가장 위험한 무기는 협상 테이블에 올리지도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신형 렉서스와 BMW는 차고에 숨겨둔 채 줄다리기 끝에 못 이기는 척 결국 30년된 고물 차량을 팔겠다고 들고나온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러한 상황에서 폼페이오를 필두로 미국의 대북 협상팀이 과연 기존의 미국 요구사항을 관철할 것인지, 아니면 회담 성사를 위해 북한의 제안을 그냥 받아들일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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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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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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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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